라온파마, 지난해 연매출 149억원 달성...전년 대비 20%↑
탈모치료제 제약바이오 기업 라온파마가 지난해 2025 재무제표 결산을 통해 연매출 149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창립 이후 최고 매출이며, 전년 대비 20% 증가한 수치로 매년 20억원 이상의 성장과 흑자경영을 하고 있다. 라온파마는 2018년 6월 영진약품 출신 박덕천 대표와 코오롱제약 출신 손재현 대표가 설립한 탈모치료제를 전문으로 영업마케팅하는 재약바이오 기업이다. 대표제품은 남성형 탈모치료제 피나온정1mg(피나스테리드), 두타윈연질캡슐0.5mg(두타스테리드), 미녹시폼에어로솔5%(미녹시딜), 미녹신정5mg(미녹시딜), 판시온캡슐(케라틴 외), 라온샴푸(비오틴, 글루타티온, 카페인, 유산균 외) 등이 있다. 라온파마의 피나온정, 두타윈연질캡슐은 이미 시장에서 연간 4400만(정,캡슐)개이상 생산과 1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블록버스터 제품이다. 또한 라온샴푸(탈모증상완화 기능성화장품)는 임상시험을 통해 모발 탈락수 72% 감소, 모발 볼륨 20% 개선 2026.04.03
약가제도 비대위, 긴급 이사장단 회의 개최…개편안 대응·충격 최소화·협의체 전환 검토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일 긴급 이사장단회의를 열어 최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약가제도 개편안'과 이에 대한 향후 대응 계획을 논의하고, 산업계 충격을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약가제도 개편안이 산업계 전반에 미칠 영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약가인하로 인한 타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구체적 방안을 수립해 대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협회는 약가 개편안에 대한 회원사의 문의사항을 취합·확인해 산업 현장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로 했으며, 이의 후속조치로 이달 중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각각 한차례씩 회원사 대상의 약가제도 개편안 설명회를 열기로 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약가 개편 대응 과정에서 국내 제약산업계의 장단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산업계 차원의 자구 노력이 수반돼야 한다는데 의견이 모였다. 약가제도 등 산업육성 정책 연구를 비롯한 산업 성장 방안 마련과 함께 건전한 의약품 유통질서 확립 2026.04.03
삼천당제약 '주가 조작' 등 논란에 강경 대응 예고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자리에 올랐던 삼천당제약이 대규모 해외 계약의 실효성과 핵심 기술의 진위를 둘러싼 주가 조작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삼천당제약 전인석 대표는 긴급 메시지를 통해 악의적인 허위 사실이라며 모든 조항에 무거운 책임을 지겠다고 반박에 나섰다. 2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삼천당제약은 최근 비만 치료제 '위고비'의 경구용 제네릭 미국 독점 계약 등 잇따른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 소식으로 주가가 급등하며 시총 1위로 도약했다. 하지만 공시 이면의 독소 조항과 불투명한 기술력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며 기업 투명성에 대한 의문이 확산되고 있다. 앞서 한 블로거는 삼천당제약이 주가 조작 중이며 과거부터 의혹이 많아 신뢰가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일본과 유럽 계약 등을 언급하며 "만들지도 못한 걸 6년 뒤에 판다는 계약은 지금까지 없었으나 삼천당제약은 두 번이나 했다"며 허위 공시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계약 해지가 용이한 구조가 논란이 됐다. 2026.04.03
코오롱생명과학,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TG-C' 혼합세포 유전자요법 특허 아시아서 확보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코오롱생명과학은 관계사 코오롱티슈진이 개발 중인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TG-C의 '혼합-세포 유전자 요법(MIXED-CELL GENE THERAPY)' 특허가 최근 아시아 지역에서 연이어 등록 결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허의 핵심은 성장인자(TGF-β 또는 BMP)를 생성하도록 설계된 세포와, 해당 신호에 반응해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세포를 함께 포함하는 혼합 세포 유전자 요법 기술을 권리화한 것이다. TG-C는 1액(연골세포)과 2액(유전자 형질전환 세포)을 혼합해 투여하는 치료제로, 이번 특허를 통해 해당 혼합 투여 기술에 대한 권리를 법적으로 보호받는다. TG-C는 현재 무릎 골관절염 미국 임상 3상 마무리 단계에 있다. TG-C 미국 임상을 진행 중인 코오롱티슈진은 2년간의 추적관찰 종료 후 데이터 분석을 거쳐 2026년 7월 톱라인 결과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2027년 1분기 미국 FDA에 생물학적 제제 허가신청서(B 2026.04.03
심평원,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7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7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하며 '매우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8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 결과에 따라 매우우수(95점 이상), 우수, 보통, 미흡, 매우미흡(40점 미만) 5개 등급 중 하나가 부여된다. 특히 2025년 평가부터 '매우우수' 등급이 신설돼 기관 간 수준 차이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됐고, 이를 통해 기관의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했으며, 준정부기관 57개 중 18개 기관이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다. 심평원은 총점 99.59점으로 중앙행정기관과 공기업, 준정부기관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으며, 고품질·고가치·고수요 공공데이터 개방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세부적으 2026.04.02
LG화학, p53 기능 복원하는 '미개척 표적 겨냥' 혁신 항암제 개발 도전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LG화학은 1일 미국 프론티어 메디신즈(Frontier Medicines)와 임상 1상 진입을 앞둔 항암 신약 후보물질 'FMC-220'의 글로벌 독점 개발·상업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에서 개발·상업화를 담당하며, 선급금을 프론티어에 지불하고 추후 개발·상업화 마일스톤, 별도의 판매 로열티를 지급한다. FMC-220은 미개척 종양 억제 단백질인 p53에 생기는 여러 돌연변이 중 'Y220C 돌연변이'에 작용해 p53 본래의 기능을 복원시키는 'p53 Y220C' 활성화제다. p53 Y220C 돌연변이는 전체 암 환자의 약 1~3%에서 확인되는, 암 치료에 있어서 중요한 표적 중 하나지만, 그동안 단백질 구조적 제한으로 약물 개발이 어려운 '언드러거블(Undruggable)' 표적으로 평가됐다. LG화학은 계열 내 최고(베스트 인 클래스) 약물로 개발이 기대되는 FMC-220의 주요 특징으로 '공유 2026.04.02
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 경구 현탁액 제형 美 FDA NDA 제출로 제형 확대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SK바이오팜이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경구 현탁액 제형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약허가신청(NDA)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NDA 신청은 기존 정제 제형에 이어 추가 제형 허가를 추진한 것으로, 성인 부분발작(POS)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액상 형태의 경구 현탁액 제형은 정제 제형을 삼키는데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높이고, 환자의 상태나 치료 환경에 따라 유연한 투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SK바이오팜은 이를 기반으로 임상 현장에서의 활용 범위를 넓혀왔으며, 현재 세노바메이트의 소아 대상 임상 개발도 진행 중이다. 회사는 이번 성인 대상 신약허가신청과 소아 대상 임상 결과를 기반으로, 향후 투약 연령층을 소아·청소년 환자군까지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개최된 2025 미국 뇌전증학회(AES) 연례학술대회에서는 세노바메이트의 기존 정제 제형 경구 현탁액 제형을 비 2026.04.02
코오롱생명과학, 신경병증성 통증 유전자치료제 'KLS-2031' 美 CIP 특허 등록 결정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코오롱생명과학은 최근 회사가 연구개발 중인 신경병증성 통증 유전자치료제 KLS-2031에 대해, 투여경로 권리범위를 확장한 '통증 치료용 조성물' 특허가 최근 미국에서 등록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미국 특허는 CIP(Continuation-in-Part) 특허로, 핵심은 '투여경로에 대한 권리범위 확장'이다. 기존에 확보한 미국 특허가 중추신경계(CNS) 직접 투여 방식이었다면, 이번 CIP 특허는 투여 경로 한정 없이 전체 신경계로의 전달로 적용 범위를 넓혔다. 이를 통해 투여 전략과 개발·상업화 선택지를 다변화할 수 있게 됐다. KLS-2031은 재조합 아데노부속바이러스(rAAV) 기반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로, 신경 염증 억제·과흥분된 통증 신호 경로 조절에 관여하는 GAD65, GDNF, IL-10 유전자를 발현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특허는 3가지 치료 유전자 중 GAD65와 IL-10 유전자 2종의 조합을 활용해, 과도한 통증 신호와 신경 염증 2026.04.02
한국산텐제약, 신임 대표이사에 김진희 대표 선임
한국산텐제약(한국산텐)은 1일 자로 김진희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진희 대표이사는 2008년 4월 한국산텐에 마케팅 담당자로 입사한 이후, 2010년 한국산텐의 직접 판매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함께 주도하며 녹내장 신약을 비롯한 다양한 신제품의 성공적인 도입과 성장을 이끌어 왔다. 특히 한국 사업의 초기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MSD 안과 제품의 판매권 이관, 최근 한국노바티스와의 망막 제품 독점 유통 및 프로모션 계약 등 회사의 주요 전략적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김 대표이사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아시아 지역 마케팅을 총괄, 이후 한국 사업부문 총 책임자로 부임해 산텐그룹의 핵심 리더로서 한국 및 아시아 사업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해 왔다. 김진희 대표이사는 취임 소감을 통해 "그동안 한국과 아시아 사업 전반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가치 창출과 지속 2026.04.02
온코닉테라퓨틱스, 자큐보 '유지요법' 임상 3상 IND 신청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온코닉테라퓨틱스는 국산 37호 신약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GERD) 치료제 '자큐보(성분명 자스타프라잔)'의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후 유지요법' 적응증 확보를 위한 임상 3상 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이후 증상 재발을 억제하기 위한 유지요법 적응증 확보를 목표로 한다. 위식도역류질환은 대표적인 만성 재발성 질환으로, 치료 중단 시 상당수 환자에서 증상이 재발한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주요 가이드라인에서도 유지요법을 통한 장기 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해당 임상 3상 프로토콜에서는 기존 치료 용량인 20mg 대비 절반 수준인 10mg 저용량 기반 유지요법을 중심으로 최대 6개월 장기 투여 환경에서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도록 설계됐다. 임상 완료 후 자큐보는 급성기 증상 치료를 넘어 치료 이후 재발 관리까지 포함하는 치료제로 적용 범위를 확장하게 된다. 자큐보는 202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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