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진단과 치료, 수술 계획...2026 CES혁신상 디지털헬스 제품·서비스 23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6에서 한국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이 재활, 진단, AI 기반 치료 기술 등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CES 2026은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이번 행사에는 약 150개국 45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매년 출품작을 평가해 최고 혁신상과 혁신상을 선정한다. CTA에 따르면 올해는 3600개 이상의 제품·서비스가 출품됐으며, 이 중 43개 제품이 최고 혁신상, 416개 제품이 혁신상을 받았다. 디지털 헬스 부문에서 최고 혁신상과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은 총 39개사며, 제품은 41개에 달한다. 이 중 한국 기업은 절반에 달하는 21개사, 23개 제품이다. 디지털 헬스 부문에선 개인 건강 모니터링, 레이더 기반 추락 감지, 수질 관리 등 일상생활 속 헬스케어 기능을 강화한 다양한 제품이 2026.01.07
대법원, 녹십자·유한양행 등 6개사 '백신 입찰 담합' 무죄 확정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대법원이 국가예방접종사업(NIP) 백신 입찰 과정에서 담합을 벌였다는 혐의로 기소된 제약사와 임직원에게 무죄를 최종 확정했다. 실질적인 경쟁관계가 존재했다고 보기 어렵고, 경쟁 제한이나 입찰방해의 고의가 증명되지 않았다는 판단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대법원 형사2부는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녹십자, 유한양행, 보령바이오파마, 광동제약, SK디스커버리,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등 6개 제약사와 임직원 7명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항소심) 판결을 확정했다. 이 사건은 2016~2019년 정부가 발주한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등 국가예방접종사업 입찰 과정에서, 제약사가 낙찰 예정자와 투찰 가격을 사전에 조율하고 '들러리 업체'를 내세워 공정 경쟁을 제한했다는 혐의로 시작됐다. 이에 검찰은 2020년 8월 6개 제약사와 임직원 7명을 기소했다. 1심 재판부는 제약사들의 공동행위가 입찰의 공정성을 해쳤다고 보고 6개 제약사에 3000만~7000만원, 임직원에 2026.01.07
2026년 제약바이오 기업들, 내실 경영·AI 도입·글로벌 진출 R&D 확대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이 새해를 맞아 향후 성장 전략과 경영 방향을 점검하며, 2026년 경영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이들은 2025년을 글로벌 경기 둔화와 약가·규제 환경 변화 등 불확실성 속에서도 사업과 조직의 기반을 다진 해로 평가했다. 2026년은 약가 인하 등 제도 변화가 예고된 만큼 기존 사업 방식만으로는 대응이 어렵다고 분석하면서도, 재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내실·수익성 중심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체계 구축 6일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신년사 발표를 종합하면, 다수의 기업이 외형 성장뿐 아니라 내실과 수익성 중심의 경영 기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일양약품은 약가와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강도 높은 체질 개선을 추진해 기업 신뢰도를 높이고, R&D 투자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일동제약그룹 박대창 2026.01.07
일동제약, 윤웅섭·이재준 공동대표 체제 구축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일동제약은 5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이재준 사장을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동제약은 이재준 사장과 기존의 윤웅섭 대표이사 회장의 공동 대표 체제를 구축한다. 이번 체제 전환은 기존의 사업 토대에 R&D와 글로벌 분야의 전문성을 더하고, 균형 잡힌 의사결정 구조를 갖추기 위해 추진됐다. 일동제약은 신약 프로젝트의 글로벌 상업화 추진을 통한 수익 창출과 성장 동력 확보 등 회사 중장기 전략 추진력을 높이고, 책임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신임 대표는 2022년 일동제약에 합류해 글로벌사업본부장으로 ▲해외 전략 ▲해외 영업 ▲사업 개발(BD, business development) 등 글로벌 사업 분야를 담당했다. 2024년부터는 최고운영책임자(COO)에 올라 글로벌 분야뿐 아니라 ▲영업·마케팅 ▲연구개발 ▲생산 등 일동제약의 주요 사업 부문 전반을 총괄했다. 또한 ▲유노비아 ▲아이리드비엠에스 등 일동제약그룹 2026.01.06
삼진제약, '위기를 기회로,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 목표 다짐
삼진제약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열고 지난해 다양한 사회적 · 대외적 불안요인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웠던 경영 환경 속에서도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성과를 이끌어 준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6일 밝혔다. 이어서 올해는 제약산업에 대한 정부 정책 시행이 예고되어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고 어려운 상황이 예측된다며, 이를 극복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으로 삼기 위한 전사적인 역량 집중을 요구했다. 그리고 이에 따른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 같이 협심으로 노력하여 나가자고 결의를 다졌다. 김상진 사장은 2026년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기조로 ▲성장 축 다각화 ▲수익성 중심 사업구조 재편 ▲미래 경쟁력을 위한 핵심 R&D 역량 강화 ▲전사적 내실경영을 제시하고, 실질적 목표 달성을 위한 각 사업부문에서의 치열한 노력을 주문했다. 또한 예견되는 정책 리스크를 상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내실을 탄탄히 다져야 2026.01.06
동아쏘시오그룹, 2026 시무식 개최...용인 연구소에서 새해 첫 업무 시작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5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그룹 용인 연구소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R&D를 통한 실질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동아쏘시오그룹 용인 연구소에는 신약 개발 및 전문의약품 사업회사 동아에스티,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사업회사 동아제약 연구 조직 및 ADC(항체-약물 접합체) 개발 전문기업 앱티스가 있다. 이날 행사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에스티팜, 앱티스 대표를 비롯해 동아에스티 연구본부장, 동아제약 연구소장 및 그룹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시무식은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동아에스티 연구본부장과 동아제약 연구소장의 R&D 주요 전략과 연구과제 발표, 임직원 간 덕담 순으로 진행됐다. 신년사에서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은 "그룹의 미래를 담고 있는 이곳, 용인 연구단지에서 처음으로 시무식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대표는 "동아쏘시오그룹은 자체 기 2026.01.06
삼익제약, 2030년 매출 1300억원 조준…5개년 로드맵 발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삼익제약은 2일 오전 서울 본사와 오후 인천 공장에서 각각 신년회를 개최하고, 2030년까지 매출 1300억원, 영업이익 11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 비전 '리립(Re-Leap) 2030'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는 현재 매출 대비 2배 이상의 성장을 목표하는 수준이다. Re-Leap 2030은 재도약(Re)을 통해 더 높이 비상(Leap)하겠다는 의미로, 삼익제약은 2026년을 '성장 기반 공고화'의 원년으로 삼고, 이후 기회 창출(2027년), 효율성 제고(2028년), 성장 가속화(2029년)를 거쳐 2030년 목표를 달성한다는 5단계 실행 플랜을 수립했다. 목표 달성을 위한 5대 핵심 전략으로는 ▲CSO 운영 고도화를 통한 영업 효율 극대화 ▲혁신 고혈압 복합제 신약 등 주력 의약품의 시장 지배력 확대 ▲특수 제제 기술력 기반의 CMO 수주 확대 ▲장기지속형 주사제(SLIM Project) 등 R&D 역량 강화 ▲자회사 팜베이를 통한 2026.01.05
일양약품, 제56기 회계년도 시무식 개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일양약품이 5일 제56기 회계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양약품은 2026년을 다시 도약하는 해로 삼고, 혁신·체질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R&D 투자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품질 혁신 등 미래 성장을 이끄는 핵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복인이다. 또한 단기적 대응뿐 아니라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 변화하는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복합적이고 유연한 조직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일양약품 측은 "강도 높은 체질 개선과 부서별 협업을 통해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조직문화의 긍정적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2026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1.05
유유제약, 2026년 시무식 개최…'헬스케어 재설계' 비전 선포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유유제약이 5일 서울 사옥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전 임직원에게 올해 경영목표와 비전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는 제천 공장과 광교 중앙연구소, 전국 영업지점을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참석했다. 유원상 대표이사는 시무식사를 통해 "신성장동력인 반려동물 사업을 본격화하고, AI를 업무 전반에 적극 활용하며, 로봇 도입을 통해 생산성과 안전성을 함께 높일 계획"이라며 "'헬스케어를 재설계 하자'는 유유제약의 비전과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05
안국약품, 2026년 시무식 개최 "위기는 도약의 계기로 작용한다"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안국약품은 2일 과천 본사 강당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박인철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의 제약 산업은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도 "안국약품은 이미 위기를 극복해 본 회사다. 더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장 방향을 찾았고, 체질을 바꿨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이번 위기 역시 장벽이 아닌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대표이사는 앞으로의 경영 원칙은 '안국 성장 휠 모델'이라며, ▲양질의 제품 적시 공급 ▲원가 우위 확보 ▲차별화 통한 시장 개척 ▲고객 경험 확대 4가지 축을 중심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불확실성 시대 속에서도 기본을 잃지 않는 회사, R&D를 통한 차별화로 미래를 준비하는 회사, 혼자가 아닌 함께 가는 회사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202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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