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 원숭이두창 PCR 진단 키트 국내 도입
한국로슈진단㈜은 지난달 22일에 국내에 첫 확진 사례가 발생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검출을 위한 PCR 검사를 7월 부로 국내에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검사는 연구용 목적으로 국내에 도입됐으며 로슈는 지난 5월 자회사인 티브 몰비올(TIB Molbiol)과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진단을 위한 세 가지 진단 제품(LightMix® Modular Orthopox Virus, LightMix® Modular Monkeypox Virus, LightMix® Modular Orthopox Virus typing1) 을 개발했다. 이 검사들은 모두 로슈진단의 장비인 LightCycler ® 480 II2 또는 cobas z 4803 분석기에서 검사 가능한 정량적 PCR 검사로 두 장비 모두 국내 종합병원과 수탁기관 연구소등에서 설치돼 사용중이다. 로슈진단이 개발한 진단키트는 세 가지 종류다. 첫번째 라이트믹스 모듈러 올소폭스 바이러스 키트(LightMix® Modular Orthopox Vi 2022.07.04
노을, '2021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행
코스닥 상장 벤처기업 노을 주식회사는 2021년 회사의 지속가능성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1일 밝혔다. 노을은 매년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행을 통해 회사의 경제, 사회, 환경적 측면의 사업 활동을 점검하고 그 가치와 영향을 식별해 이해관계자에 보고하고 있다. 2020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발행이다. 노을은 차세대 의료진단 플랫폼을 개발 및 제조하는 벤처기업으로 대표 제품인 마이랩(miLab™ Diagnostics Platform)은 현장에서 진단이 가능한 의료진단 솔루션이다. 노을의 마이랩은 혈액 검체의 전처리부터 이미징, AI 분석까지 현미경 검사 절차를 자동으로 진행하며, 15분 이내에 정밀한 검체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보고서는 회사 및 제품 소개, 지속가능성 실행 체계 및 지배구조, 주요 성과로 구성됐다. 회사의 성장에 동참하는 이해관계자와 투명하게 소통하기 위해 재무성과와 비재무성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했다. 보고서에서 노을 최고 경영진은 공동 메시지를 통해 2022.07.03
딥노이드, 약품냄새 없는 병원 메타버스 솔루션 공개
딥노이드는 최근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병의료기관의 디지털전환을 돕기 위해 의료AI 메티버스 솔루션 ‘메타클’(Metaverse Clinic, 이하 METACL)과 의료AI솔루션 ‘사이클’(SAICL, Smart AI Clinic)개발을 1차 완료하고 지난달 30일 중앙대 광명병원 개원식에 맞춰 시연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딥노이드가 개발한 의료AI 메타버스 플랫폼(METACL)은 가상의 공간에 디지털트윈(digital twin)과 메타버스(Metaverse)기술을 융합해 병원이라는 현신공간을 재현시켰다. 현재는 초기단계로 환자들은 메타버스서비스를 통해 병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진료 절차와 상담 등 다양한 의료경험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디지털병원으로 환자와 가족, 환자와 의사등 소통의 공간마련 및 코로나 팬데믹 이후 멘탈헬스케어, 원격의료, 환자 맞춤 실감형 의료서비스 제공등으로 향후 약품 냄새없는 진정한 디지털병원으로 고도화 시켜나갈 계획이다.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이 2022.07.03
웨이센-강북삼성병원, 베트남 세인트 폴 종합병원에 AI 소화기내시경 협진 시범사업 추진
웨이센이 강북삼성병원과 손잡고 베트남 현지 병원에 K-디지털헬스케어를 전수할 수 있는 인공지능 소화기내시경 협진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웨이센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강북삼성병원과 7월부터 베트남 Saint Paul hospital(세인트 폴 종합병원)에 인공지능 기반 위·대장 내시경 분석 소프트웨어 ‘WAYMED endo(웨이메드 엔도)를 통한 소화기 내시경 협진 시범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시범 사업은 웨이센의 인공지능 기반 위·대장 내시경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웨이메드 엔도'를 세인트 폴 종합병원 내시경실에 설치하고 글로벌 협진 플랫폼을 이용해 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전문 의료진이 내시경 검사 스킬 및 고품질 내시경 검사를 위한 노하우를 베트남 의료진에게 직접 교육하고 전수할 계획이다. 특히 해당 시범사업이 재외국민과 현지 소화기 질환자를 대상으로 실제 내시경 검사를 진행하며 이뤄지는 협진이다. 해당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웨이센 2022.07.01
한국시니어연구소, 요양보호사의 날 맞아 'SNS 칭찬이벤트' 진행
한국시니어연구소가 운영하는 요양보호사 구인구직 플랫폼 '요보사랑'이 요양보호사의 날(7월1일)을 맞아 'SNS 칭찬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14주년이 되는 요양보호사의 날은 요양보호사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전국요양보호사협회가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일에 맞춰 2009년도부터 운영하고 있는 기념일이다. 실제로 요양보호사의 처우 개선에 대한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이 지난해 3월 전국 요양보호사 54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노동환경 실태조사' 결과 근무 중 육체적, 정신적 상해 경험이 있다는 응답이 81.3%에 달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한국시니어연구소는 통합 재가요양 플랫폼으로서 요양보호사의 권익과 처우에 앞장서고자 본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SNS 이벤트는 오는 8일까지 진행되며 요보사랑 페이스북 페이지 내 이벤트 게시물에 본인 혹은 주변의 요양보호사를 칭찬하고 격려하는 댓글을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댓글을 남긴 고객 2022.07.01
바디텍메드, 원숭이두창 PCR 분자진단키트 개발 완료
현장진단 전문업체 바디텍메드는 전용 추출기와 유전자 증폭 기술을 이용해 원숭이두창 감염 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분자진단키트 개발을 완료했으며, 신속 항체 진단키트도 개발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바디텍메드는 자회사 유진셀을 통해 연구용 원숭이두창 분자진단키트 'ExAmplex Monkeypox PCR kit' 개발을 완료했다. 전용 추출기기와 증폭기기를 사용하면 1시간 내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냉동보관을 해야 하는 일반 제품과는 달리 동결건조 시약을 사용해 상온에서 보관, 유통 및 사용이 가능하다. 보통 바이러스가 몸 속에 침투하게 되면 빠르면 3일에서 7일 이후 체내에 항체가 생성된다. 원숭이두창의 잠복기는 최장 21일로 항체 생성 후에도 상당기간이 지난 후 증상이 나타난다. RT-PCR 검사의 경우 증상 발현 후 수포에서 검체를 채취해 분석하는 방식으로 증상이 나타나야 감염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반면에 항체진단키트는 잠복기에도 항체 보유 여부를 통해 감염여부를 판단할 수 2022.07.01
멕아이씨에스, 호흡치료기 'HFT750'으로 미국FDA 정식 등록 추진
멕아이씨에스는 미국 FDA 정식등록 신청을 했던 호흡치료기 HFT700에 대해 신청을 철회하고 신제품인 HFT750으로 변경 신청을 한다고 1일 밝혔다. 멕아이씨에스는 지난 2020년 11월에 차세대 호흡치료기인 HFT700에 대해 미국 FDA에 의료기기 품목허가 정식등록 신청을 한 후 2021년 3월에 1차 보완 완료, 2021년 5월에 2차 보완을 완료해 최종 FDA 승인이 예상됐다. 그러나 2021년 6월 필립스가 인공호흡기 제품에서 흡음재 관련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 것에 대해 추가로 3차 보완이 요청됐고 현재까지 보완절차를 진행해왔다. 즉, 미국 FDA가 필립스 리콜 상황을 반영해 HFT700에 대해서도 추가로 ISO 18562 관련 최신 규격을 적용해 Gas pathway(호흡가스경로)에 대해 환자에게 과도한 미립자와 휘발성 물질을 전달하지 않도록 제품 재설계를 요청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멕아이씨에스는 신제품인 HFT750를 개발완료하고 지난 4월에 식약처 의료기기 제조 2022.07.01
모노랩스, 125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모노랩스가 2200억 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125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 메인스트리트인베스트먼트와 신규 투자사 청호나이스, CTK인베스트먼트 등 다수의 투자사들이 참여했다. 현재까지 모노랩스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총 233억원이다. 모노랩스는 2020년 4월 ‘건강기능식품 소분 판매’ 규제 샌드박스 시범사업 운영사로 선정된 후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 정기구독 서비스 ‘IAM____(아이엠)’을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론칭 이후 20~30대 고객을 주축으로 80% 이상의 재구독율을 기록하며 맞춤형 건기식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모노랩스는 스마트 스낵 ‘공부할 때 먹는 젤(공먹젤)’을 2021년 2월 출시해 현재 누적판매량 20만개를 돌파했고 골프 라운딩용 스마트 스낵과 콜라겐 제품도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모노랩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2022.07.01
분당서울대병원, KT와 '미래병원' 선도 위한 MOU 체결
분당서울대병원은 DX(디지털혁신)를 통해 ‘미래병원’을 선도하고 국민보건 수준 향상 및 보다 나은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KT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병원 최초 이음5G(특화망) 융합서비스 구축을 통한 공공의료 선도 ▲세계 최고 수준의 최첨단 병원 구축을 통한 미래 병원 선도 ▲의료DX 산학 협력모델 발굴 및 동반 해외 진출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분당서울대병원-KT 컨소시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5G 융합서비스 모델 발굴 및 공공선도 적용’사업 중 공공의료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이음5G 인프라 및 산업생태계를 구축해 공공부문의 5G융합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선도 및 적용하는 사업이다. 분당서울대병원과 KT는 위 사업 중 공공의료 분야에 지원했으며 국가중앙병원으로서 의료 ICT를 선도하는 분당서울대병원과 세계 최초 5G를 상용화한 KT의 컨소시엄은 공공의료 서비 2022.07.01
인하대병원, 우즈벡 디지털헬스케어플랫폼 구축 사업 착수
인하대병원이 지난달 29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현지에서 ‘우즈베키스탄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협력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기업들이 우즈베키스탄 국가 차원의 의료정보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운영 관리 아래 인하대병원과 아크릴, 헤셀, 지앤넷, 이원다이애그노믹스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 사업의 총괄책임자인 인하대병원 박현선 교수는 이들에게 사업 전반에 대한 진행경과와 계획을 브리핑했으며 각 컨소시엄 업체들 역시 맡은 과업과 계획을 소개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사업 방향성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하며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힘을 모았다. 인하대병원 컨소시엄과 KIAT는 이번 우즈베키스탄 방문기간 동안 사업 대상지를 시찰하며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무자 업무 협의를 진행하는 등 매끄러운 사업 진행을 위한 토대를 닦고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은 "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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