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모큐브, 11월 코스닥 상장…"기술 표준 제공하는 바이오 이미징 기업 거듭날 것"
홀로토모그래피 관련 모든 이론, 광학,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AI 기술 자체 개발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토모큐브가 보유한 홀로토모그래피 기술은 3D 생물학, 재생의학 시대의 대체불가한 핵심 기술입니다.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토모큐브의 기술력 널리 알리고 빠르게 성장하는 오가노이드, 세포치료제 시장에서 기술 표준을 제공하는 글로벌 바이오 이미징 기업으로 거듭나겠습니다.” 토모큐브가 23일 여의도에서 대표이사 및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토모큐브는 이번 상장을 통해 200만주를 공모한다. 주당 공모 희망가는 1만900~1만3400원으로 총 공모예정금액은 약 218억~268억 원이다. 기관 대상 수요예측은 10월 17~23일 진행하고 10월 28~29일 일반 청약을 거쳐, 11월 7일 상장을 목표한다. 상장 주관회사는 대신증권이다. 토모큐브의 가장 큰 경쟁력은 홀로토모그래피(Holotomography)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홀로토모그래피란 세포 손실과 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