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수술후 보조치료 단축 가능
[2017 ASCO] 재발위험 낮으면 3개월 충분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림프절 양성 대장암 수술 후 보조 항암 화학 요법을 6개월 하는 것이 현재 표준 치료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그 절반만 해도 충분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실제 특정 환자군에서는 3개월 치료 만으로 6개월 치료만큼의 효과가 있는지 분석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이요클리닉 Axel Grothey 박사가 4일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6개 임상에 참여한 1만 2800명의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수술 후 화학요법은 암 재발 우려를 낮춰 미국에서는 2004년부터 수술 후 보조치료로 6개월간 FOLFOX 또는 CAPOX 병용요법을 표준 치료로 권고해 왔다. 연구팀은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 12개국에서 진행된 연구 자료를 기반으로 재발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환자군에서 3개월 치료가 6개월 치료와 효과는 동등한지, 특히 신경 손상과 같은 부작용도 감소시키는지를 확인했다. 그 결과 3년 무질환 생존(DFS) 비율은 3개월 치료군 74.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