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MS제약,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오뉴렉' 국내 허가
급성 골수성 백혈병 성인 환자 유지요법으로 1일 1회 경구 투여
한국BMS제약은 1일 1회 경구용 급성 골수성 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 AML) 치료제 오뉴렉(Onureg, 경구용 아자시티딘)이 지난달 23일 성인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에서의 유지요법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오뉴렉은 공고요법 시행 유무와 관계없이 유도요법 이후 완전 관해(Complete Remission, CR) 또는 불완전한 혈액학적 회복을 동반한 완전 관해(Complete Remission with incomplete blood count recovery, CRi)를 달성하고, 조혈모세포이식이 적합하지 않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 성인 환자에서의 유지요법에 사용된다. 200mg과 300mg 2개 용량으로 허가됐다. 이번 허가는 3상 임상시험인 QUAZAR AML-001 연구에서 위약 대비 생존기간을 약 10개월 연장한 것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해당 연구는 ▲새롭게 진단된 신생(de novo) 급성 골수성 백혈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