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격리치료 환자 1300여명...격리해제 기준 확진·발병 후 10일로 변경
자동차동호회 모임 5명 등 지역사회 31명, 해외유입 20명 등 발생...장기화 대비 전략 마련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오전 0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의 지역사회 감염은 31명, 해외유입 감염은 20명이 발생해 하루새 5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2535명이며, 현재 1324명이 격리 중이다.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서울 관악구 소재 리치웨이 관련해 격리 중이던 접촉자 3명이 격리해제 전 검사 등을 통해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현재까지 205명이 확진됐다. 서울 도봉구 성심데이케어센터와 관련해 2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47명이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 부근 15일에 개최된 자동차동호회 모임과 관련해 5명이 신규로 확진됐다. 감염경로 및 접촉자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대전 서구 방문판매와 관련해 1명이 추가로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모두 58명이다. 방문자가 31명이고 접촉자가 27명이었다. 대부분의 방문자 관련해 힐링랜드23, 자연건강힐링센터, 가거라통증아 등 카페, 홈닥터라는 방문판매 등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