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0217:46

유철욱 의료기기산업협회장 "혁신 의료기기 적정 보상체계, 의료기기 시장 확대"

[2023년 신년사] "혁신 의료기기 필두 신시장 창출하고 디지털헬스케어 수출 증대 노력"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혁신 의료기기들의 적정 보상체계 마련과 의료기기 시장 확대∙수출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료기기협회 유철욱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의료기기산업의 혁신성장에 초점을 맞춰 실질적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유 회장은 먼저 “의료기기산업계의 역량 강화와 권익 대변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4000여 국내 제조사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의료기기산업에 대한 국민과 국가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제조사의 협회 가입을 확대하는 한편, 의료기기 전주기에서의 애로사항을 실효성 있게 해결하기 위한 대내외적인 체계를 마련해 회원사 역량 제고에 앞장 서겠다”고 했다. 이어 “4차산압혁명의 첨단융복합의료기기, 체외진단∙디지털헬스기기 등 혁신적 의료기기가 신속하게 출시되고 의료기기 제품의 적정보상과 합리적 보상체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외에도 치료재료 상한금액 현실화 및 환율조정기준 개정

2022.12.3111:21

빚 내서 돼지실험하고 근거 논문 제시...'녹는 실'의 남다른 철학 엔파인더스 이경준 대표

[헬스케어 CEO 인터뷰] 프리미엄 실 제품 품질은 논문과 교과서로 승부...의사 전문가들과 함께 해외 진출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실리프팅에 쓰이는 실이 ‘비싼 실’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미용성형 개원 시장에서 살아남고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회사가 있다. 바로 엔파인더스다. 실리프팅은 녹는 실을 피부 아래층에 넣어 처진 피부를 당겨서 올려주고 콜라겐 재생을 유도해 피부에 탄력을 주는 시술이다. 수술을 부담스러워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국내 녹는 실 시장 규모는 약 200억원으로 알려져있다. 엔파인더스 이경준 대표는 '녹는 실'이 대유행할 무렵 부작용은 줄이면서도 오래 지속하는 실을 만들었다. 빚까지 내가면서 돼지로 직접 녹는 실에 대한 실험을 하고 실제로 6개월, 1년 뒤 눈으로 효과를 확인했다. 이 같은 근거를 논문으로 출판하는 동시에 국·영문 녹는 실 교과서까지 만들었다. 엔파인더스는 앞으로 프리미엄 녹는 실 외에도 레이저로 제품 확장을 앞두고 있다. 이경준 대표는 "엔파인더스 제품을 사용하는 의사들이 만족하고 이들과 함께 해외로 진출해보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직원이 행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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