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기업 임원 한자리에 "5조원대 합동 펀드 조성·바이오 거버넌스 통합" 촉구
전경련 바이오 혁신포럼 위원장에 김영주 종근당 대표이사 위촉, 주요 기업 임원 20여명 참여
[메디게이트뉴스 서민지 기자] 종근당 김영주 대표이사를 비롯해 제약바이오기업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코로나19 백신 펀드 조성과 원료의약품 국산화, 바이오 거버넌스 통합 등을 촉구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전경련 바이오 혁신포럼을 발족하고, 8일 첫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전경련 바이오 혁신포럼은 김영주 종근당 대표이사 사장을 위원장으로 위촉했으며, GS, HK이노엔, 광동제약, 동아에스티, 롯데지주, 보령제약, 삼양홀딩스, 유한양행, 일동제약, 종근당, 코오롱생명과학, 코오롱제약, 한미약품 등 바이오헬스 산업에 진출했거나 관심 있는 국내 주요 기업·유관기관 임원 20여명이 운영위원으로 활동한다. 자문위원으로는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성균관대 약학대학,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한다. 전경련 바이오혁신포럼은 첫 회의에서 바이오헬스 산업 연구개발(R&D), 수출 활성화를 위한 지원정책 발굴과 미래 전략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