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1.12.08 15:06최종 업데이트 21.12.0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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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서울시·보건산업진흥원과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 최종 선정 기업 발표

쓰리빌리언, AI로 유전성 망막 질환 진단 효율↑…메디플렉서스, EMR 기반 빅데이터 분석툴 개발

사진: 한국노바티스가 서울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진행한 제2회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Health X-Challenge Seoul)' 공모 프로젝트에서 쓰리빌리언이 유전성 망막질환 관련 유전자 검사 솔루션 부문 최종 기업으로, 메디플렉서스(MediPlexus)가 EMR 데이터 분석 솔루션 부문에서 최종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한국노바티스가 서울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 개최한 제2회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Health X-Challenge Seoul)' 공모 프로젝트에서 쓰리빌리언과 ‘메디플렉서스를 8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 공모 프로젝트는 글로벌 노바티스의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혁신기술 경진대회인 '헬스엑스 월드 시리즈(HealthX World Series)'의 일환으로 론칭한 국내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혁신적이고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바이오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국내 우수기업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이한 이번 프로젝트는 ▲유전성 망막 질환과 ▲EMR 데이터 분석 솔루션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올해 6월 모집 시작 후 서류 심사, 발표 심사를 거쳐, 부문별 1개 기업씩 총 2개 기업을 최종 선발했다. 심사기준은 활용성과 실제 구현 가능성에 중심을 두고 주제 적합성, 기술혁신성, 사업성,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유전성 망막 질환 부문에서 최종 선정된 기업 쓰리빌리언(3billion)은 유전성 망막질환 진단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해 변이 해석 정확도를 2배 이상 높이고 진단에 드는 시간과 비용은 낮춰 전반적인 진단 효율을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단 효율이 높아지면 더 많은 환자들이 빠르게 치료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쓰리빌리언 금창원 대표는 "유전성 망막질환 환자들이 효과적으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질환 특이적으로 기술을 고도화하고, 노바티스와 협력을 통해 유전성 망막질환 진단에서 치료까지의 과정이 효과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MR 데이터 분석 솔루션 부문에서 최종 선정된 메디플렉서스(MediPlexus)는 복잡하게 분산된 의료데이터를 의미있는 임상 정보로 쉽게 변환하는 전자의무기록(EMR) 기반 고난도 분석 솔루션을 제안했다. 이는 고난도 임상연구시 의료데이터 분석에 드는 자원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의료빅데이터 기반의 연구 생태계 구축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메디플렉서스 김동규 대표는 "메디플렉서스의 솔루션을 바탕으로 데이터베이스 임상연구에 소요되는 많은 시간과 노력, 비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환자, 의과학자, 기업 간 연구용 의료데이터의 용이한 접근과 연결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최종 선정된 두 기업에게는 연구지원금 각 4000만원이 수여되며, 2년간의 서울바이오허브 입주 혜택과 함께 서울바이오허브의 전문 컨설팅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 초기 창업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더불어 한국노바티스의 전문가와 연계한 멘토링,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및 시제품 연구 및 개발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이용 혜택도 주어진다.

한국노바티스 혁신협력팀 김원필 전무는 "제 2회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을 통해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국내 기업가들의 헬스케어 이슈 해결에 대한 열정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프로젝트에 지원해주신 모든 기업가와 예비 창업자분들께 감사와 응원의 말씀을 전하며, 한국노바티스는 최종 선정된 쓰리빌리언과 메디플렉서스가 제시한 혁신적인 헬스케어 디지털 솔루션이 향후 전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을 통해 디지털 기반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보유한 숨겨진 기업들을 발굴해 이들이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를 견인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박도영 기자 (dypark@medigatenews.com)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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