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암병원-유한양행, 폐암신약 개발
송연주2016.01.25 11:04
연세암병원과 유한양행 중앙연구소가 폐암 치료를 위한 신약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연세암병원과 유한양행 중앙연구소는 22일 연세암병원 병원장 회의실에서 폐암 항암제 신약 연구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기관 설립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두 기관은 폐암 신약 개발을 위해 '유한-연세 폐암중개의학연구센터(Yuhan-Yonsei Lung cancer Clinical & Translational Medicine Center, CTMC)'를 설립한다.
연세암병원의 경우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임상시험을 진행하며 국제수준의 시설과 함께 다양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항암제 신약후보물질 도출과 비임상 및 중개연구에서 기술 및 노하우를 갖고 있다.
두 기관은 CTMC를 통해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폐암 항암제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다.
조병철 교수는 "연세암병원과 유한양행은 후보물질 도출부터 중개연구, 임상시험에 이르기까지 실제적인 성과를 위해 신약개발의 A부터 Z까지 협력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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