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08:01

식약처, AI로 불법광고·식의약품유통 잡고 허가심사 속도 높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업무보고 통해 2026년 추진 과제 공개…온라인 식·의약 불법광고 실시간 차단, 의료제품 세계 최단 허가 목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AI를 활용해 온라인 식·의약 불법광고와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차단하고, 신약·바이오시밀러·신의료기기 허가심사를 세계 최단 수준으로 단축하는 등 규제 혁신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일상에 안심을 성장에 힘을' 주제로 업무보고하며, 2026년 추진할 핵심과제를 소개했다. 먼저 식약처는 소비자 혼동을 예방하기 위한 불법광고 규제 및 제품 표시 명확화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디지털 환경의 식의약 불법광고 위험 차단·관리를 강화하고, 실시간 AI 감시 등으로 온라인 부당광고를 신속 차단한다. 또한 일반식품과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간 소비자 오인·혼동을 해소한다. AI로 생성된 가짜 의사·약사 등이 출연해 식·의약품을 추천하는 광고가 금지됨을 법률에 명확히 규정해 안전 관리의 이행력을 높이고, 누구나 광고할 수 있던 화장품 품질·효능 광고 제작 주체를 화장품 책임판매업자로 한정하고 책임판매업자에게 광고 제작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전체보기

유튜브

전체보기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