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약품사업 매출 1조 4009억 원 돌파
ETC·OTC 합산 매출이 전체의 64% 차지… 창립 100주년 앞두고 성장세 이어가
유한양행이 2025년 약품사업 부문의 연간 매출 1조 4009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로, 약품사업이 유한양행 전체 매출의 약 64%를 차지하는 주력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전문의약품(ETC) 부문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바미브·아토바미브’, B형간염 치료제 ‘베믈리디’, 당뇨병 치료제 ‘자디앙’의 판매 호조로 약 1조 1604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중 ‘렉라자’는 단독요법 캠페인 강화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했으며, ‘로수바미브’의 복합제 전환 가속화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일반의약품(OTC) 부문은 ‘안티푸라민’, ‘엘레나’ 등 주력 브랜드의 시장 지배력 유지와 함께, ‘마그비’, ‘메가트루’의 라인업 세분화, ‘비판텐’, ‘카네스텐’ 등 글로벌 브랜드의 도입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삐콤씨 파워 100정’을 새롭게 선보이며 헤리티지 제품의 재정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