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쟁에 지쳤던 전공의들, 다시 권리 주장 나설 때"…이의주 후보가 꺼낸 카드는?
[인터뷰] 대전협 회장 선거 이의주 후보 "임금인상 위한 산별교섭 추진…수련병원도 교육비용 국가 지원 한목소리 내야"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의정갈등이 종료되고 어느덧 1년가량이 지났다. 투쟁의 최전선에 섰던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지난 1년간 사태의 여파를 수습하는 한편 새로운 미래를 위한 밑그림을 그려왔다. 수련 질 저하 우려도 있었지만 지난해 9월 복귀한 전공의들은 전문의 시험 조건부 합격이라는 제도를 통해 무리 없이 다음 스텝을 밟을 수 있게 됐고, 의정갈등 과정에서 입영했던 전공의들도 전역 후 본인이 일하던 곳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됐다. 전공의법이 개정되며 연속근무시간은 기존 36시간에서 24시간으로 단축됐고, 전공의 휴게∙휴일, 연장∙야간 휴일 수련에 근로기준법이 준용되게 됐다. 수련환경평가위원회의 전공의 측 위원도 4명으로 늘어났다. 젊은의사정책연구원을 설립해 정책적 기반을 마련했고, 대전협 법인화도 목전에 두고 있다. 대전협 이의주 부회장(서울아산병원 외과 1년차)은 이번 집행부가 이뤄낸 이 같은 성과와 관련해, 직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인물은 아니었다. 대신 뒤에서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