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재팬 도쿄 2026 참관기:해변의 전시장에서 만난 일본 병원 '생존 전략’
[칼럼] 김도훈 한국병원정책연구원 연구원
‘제9회 메디컬 재팬 도쿄 2026’ 전경. [메디게이트뉴스] 도쿄역에서 JR 게이요선을 타고 가이힌마쿠하리역에 내려 바닷바람을 맞으며 걸으면 마쿠하리멧세의 거대한 전시홀이 나타난다. 10월 7일 오전 10시, 문이 열리자 목에 출입증을 건 병원·의료 관계자들이 홀 안으로 들어갔다. ‘제9회 메디컬 재팬 도쿄 2026’은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열렸다. 모두 7개 전문 전시회로 구성됐다. 병원 EXPO, 클리닉 EXPO, 장기요양·복지 EXPO, 차세대 약국 EXPO, 건강증진 EXPO(구 미병·예방·건강 EXPO), 의료DX EXPO, 그리고 올해 처음 열린 건강검진·인간도크 EXPO다. 주최는 RX 재팬이다. 일본병원회, 일본개호협회, 약국DX추진컨소시엄, 일본인간도크·예방의료학회, 일본인간도크건진협회가 공동 주최기관으로 참여했다. 후생노동성과 전일본병원협회, 일본의사회 등 약 100개 기관·단체가 후원했다. 주최 측이 제시한 규모는 출전 기업 약 650개사, 예상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