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단순 피로 문제 아냐…'낮은 낮답게, 밤은 밤답게' 수면 습관·환경 설계"
[세계 수면의 날] 대한수면학회 심포지엄 개최…생활리듬·침구·전자기기 사용 점검해야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최근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리듬, 취침 전 디지털 기기 사용, 늦은 카페인 섭취 등으로 현대인은 수면 부족과 수면 질 저하를 겪고 있다. 하지만 수면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성장과 인지, 정서 안정, 대사·심혈관 건강, 사고 위험과 관련이 있는 만큼 단순한 피로 문제로만 치부하면 안 된다. 이에 대한수면학회 심포지엄에서 생활리듬과 질환 특성, 연령대에 맞는 수면습관과 수면환경을 설계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대한수면학회는 11일 서울성모병원 본관에서 '세계 수면의날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 수면건강 현황과 코골이·수면무호흡증·불면증 환자, 어린 아이를 위한 수면환경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스트레스·생활리듬이 수면 질 좌우…학회 차원 홍보·교육 필요" 김동규 홍보이사는 대한수면학회와 시몬스가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국내 성인들의 수면 부족과 수면 질 저하가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이사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