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106:47

“초음파기기 안전하다고 진단까지 안전한 것 아냐”…비전문가 초음파 오진 우려

“의사 감독 없는 초음파 단독 시행 안 돼”…한의사·간호사·의료기사 초음파 논란 속 자격체계 정비 요구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최근 한의사의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의료현장에서는 의료기사·간호사 등 비의사 인력에 의한 초음파 검사 시행 문제까지 맞물리며 초음파 검사의 전문성과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초음파는 방사선 노출이 없어 기기 자체는 안전한 검사로 인식되지만, 실시간으로 영상을 획득하고 동시에 진단적 판단이 이뤄지는 검사인 만큼 교육과 수련을 받지 않은 비전문가가 시행할 경우 병변을 놓치거나 가짜 병변을 발견해 환자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초음파의학회 제57차 학술대회(KSUM 2026)에서는 ‘국민안전을 위한 의료 초음파 전문성의 확립’을 주제로 포럼이 개최됐다. 이날 포럼은 분당서울대병원 황성일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정우경 교수가 공동 좌장을 맡았으며, 삼성서울병원 어홍 교수, 중앙대병원 이은선 교수, 삼성서울병원 정우경 교수가 각각 비의사 초음파 시행 현황과 초음파

2026.05.0618:49

천식알레르기학회, 여야에 “중증 알레르기질환 진료환경 개선” 정책제안

중증 천식 전문진료질병군·산정특례 적용 촉구…생물학적제제 급여 확대·약물안전관리실 법제화 요구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가 중증 알레르기질환 환자의 전문 진료 접근성과 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정치권에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6일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에 따르면 학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증 알레르기질환 진료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서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 전달했다. 학회는 중증 천식, 아나필락시스, 중증피부유해반응 등 중증 알레르기질환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환임에도 의료체계 개편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사업이 중증·응급·희귀질환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지만, 중증 천식 등 중증 알레르기질환은 일반진료질병군으로 분류돼 있어 환자들이 상급종합병원에서 전문 진료를 받기 어려워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학회는 중증 천식, 아나필락시스, 중증피부유해반응을 전문진료질병군으로 지정하고, 중증 천식과 중증피부유해반응을 중증난치질환 산정특례 대상으로 포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중증 천식 치료 접근

2026.04.1718:24

소청과학회, 모호한 ‘중대한 과실’ 정의 우려…“소아 필수의료 더 위축”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 중대한 과실 조항 재검토 촉구…“결과 아닌 행위 당시 기준으로 판단해야”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가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의 ‘중대한 과실’ 정의 조항에 대해 재검토를 촉구했다. 기준이 모호해 의료현장의 혼란과 소아 필수의료 위축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다. 학회는 16일 성명서를 통해 “의료사고로 인한 환자 피해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구제하고, 의료인의 과도한 형사적 부담을 완화해 안정적인 진료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입법 취지에 깊이 공감한다”면서도 개정안의 ‘중대한 과실’ 정의가 의료현장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소아청소년과 진료와 관련한 일부 판결에서 소아진료의 특수성과 의료행위의 불확실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개정안에 포함된 ‘중대한 과실’의 정의마저 의료현장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할 경우 소아 필수의료의 위축이 더욱 심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학회는 “특히 이번 개정안에 포함된 일부 문언은 지나치게 포괄적이고 모호해 무엇이 ‘중대한 과실’에 해당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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