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랄자, 아토피피부염 두경부 병변서 높은 치료 효과…장기 치료에 최적화
국내 출시 1주년 맞은 아트랄자, 투약 편의성과 낮은 비용 등으로 의료진∙환자 만족도 높아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아트랄자(ADTRALZA, 성분명 트랄로키누맙)'가 국내 출시 이후 실제 임상 현장에서 의미 있는 치료 경험이 축적되면서 장기적 유효성과 편의성, 경제성까지 갖춘 환자 중심 치료 옵션이자, 아토피피부염 치료의 미충족 수요를 해소하는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 레오파마가 아트랄자의 국내 출시 1주년을 맞아 2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동안의 치료 성과와 향후 전망을 공유했다. 아트랄자는 아토피피부염의 핵심 사이토카인인 인터루킨-13(IL-13)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생물의약품으로, IL-13 단일 표적 기전을 통해 더욱 정밀한 맞춤 치료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병원 피부과 이동훈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이지현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아트랄자의 6년 장기 치료 데이터 및 국내 임상 현장에서 1년간의 치료 경험 ▲머리와 목 등 병변이 노출되는 부위에서 유효성을 입증한 리얼월드 연구 데이터 등에 대해 설명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