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정보기술, 매출 300억 찍고 내년 IPO 간다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 170억 기록…"의료사업 집중 투자·글로벌 사업 확장할 것"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기업 미소정보기술이 의료사업에서 호실적을 기반으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70억의 매출을 내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한 미소정보기술은 의료사업에 대한 집중 투자와 글로벌 사업 확장을 통해 올해 매출 300억원을 달성하고, 창립 20주년인 내년에 상장한다는 계획이다. 미소정보기술 안동욱 대표는 21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새로운 성장 전략 ‘미소 플라이업(MISO FlyUp 2025) 플러스’ 비전을 발표했다. 안 대표는 “지난해 의료데이터 분석 워크플로우 전 과정을 제공하는 임상분석통합솔루션 ‘CRaaS’로 양적 성장을 이뤘다면, 올해는 3종의 PaaS 형태로 통합돼 임상연구지원 업무효율을 극대화 시키고,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IaaS) ‘스마트빅’(smartBIG)을 완성해 중앙아시아, 유럽 등 현지 대학병원, 기업 등을 대상으로 K-건강검진 사업 진출의 원년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