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잼테라퓨틱스, AI 스타트업 이머스피치와 글로벌 아동 재활 협력 MOU 체결
잼잼테라퓨틱스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이머스피치와 글로벌 아동 재활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게임 기반 편마비 재활 솔루션에 AI 음성 기술을 결합해, 언어와 지역의 제약 없이 전 세계 아동들이 재활 운동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잼잼테라퓨틱스는 발달 지연이나, 발달장애, 뇌성마비, 백질연화증 등 뇌병변장애를 가지거나 신체적 제약을 겪는 아이들을 위해 맞춤형 디지털 재활 콘텐츠를 개발해왔다. 손과 손가락 움직임을 인식하는 인터랙티브 재활운동 시스템을 통해 소근육 기능 회복과 인지·작업치료 효과를 동시에 유도한다. 대표 솔루션인 ‘잼잼400’은 실제 재활 현장에서 반복 훈련과 게임적 요소를 결합해 아동의 참여도를 높이고, 재활 효과를 유도한 사례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머스피치는 카이스트 출신 AI 전문가들이 설립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으로, 음성 더빙 및 클로닝 기술을 바탕으로 콘텐츠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