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전인호 교수, 세계 정형외과 및 외상학회 차기 회장 선출
한국 의학자 최초 선출…임기 2년, 10월 1일부터 시작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전인호 교수가 세계 정형외과 및 외상학회(SICOT) 차기 회장(President-Elect)으로 선출됐다고 7일 밝혔다. 전 교수의 임기는 10월 1일부터 2년간이다. SICOT는 1929년 프랑스 파리에서 창립된 국제 정형외과 학회로, 정형외과와 외상학 전 영역의 교육·연구·학술교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약 200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은 162개국에 도달하고 있다. 전 교수는 지난 28일 일본 교토에서 열린 SICOT 세계학술대회에서 각국 대표로 구성된 국제위원회의 선거를 통해 차기 회장으로 뽑혔다. 한국 의학자가 SICOT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학회 창립 이후 회장직에는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의 정형외과 지도자가 선출됐다. 전 교수는 선거 과정에서 SICOT 창립 100주년을 넘어 다음 세대를 준비하기 위한 핵심 과제로 △디지털 전환 △글로벌 교육 및 접근성 확대 △회원 간 참여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