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317:19

순천향대병원 교수협의회 "정부, 의대생·전공의들에게 부당한 조치 시 단호히 대응할 것"

"2000명 증원 철회하고 원점에서 재논의하라...의대생 휴학과 전공의 사직, 의료대란 모두 정부 책임" 순천향대 서울·부천·천안·구미병원 교수협의회 일동은 22일 입장문을 통해 의대정원 2000명 증원 계획을 철회하고 원점에서 재논의하라고 밝혔다. 순천향대 교수들은 “정부가 일방통보식으로 발표한 비현실적인 의대 증원과 의료정책, 일명 필수의료 정책패키지가 성실히 학업과 진료에 임하던 의대생들이 휴학하고 전공의들이 사직하는 사태의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이어 “발생할 국민들의 혼란과 피해를 젊은 의사들의 이기주의라는 여론을 조성하고, 대화와 타협을 거부하고 정책을 밀어붙이는 무책임하고 부도덕한 현 정부에 책임을 묻는다”며 3가지를 요구했다. 교수들은 첫째, 정부는 편향된 전문가들의 섣부른 추론을 바탕으로 무분별하게 추진된 의대정원 증원 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원점에서 재논의할 것을 요청했다. 교수들은 둘째, 정부는 현재 사태에 대한 책임을 의대생과 전공의들에게 전가하며 법적 논리가 부족한 행정명령으로 그들을 협박하는 초유의 행태를 중단하라고 밝혔다. 셋째, 정부는 대표성 있는 의사단체

2024.02.2221:11

외과 교수의 한탄 "이대로 오래 못버텨...전공의들 돌아올 수 있게 하는 건 정부와 대통령"

전날 당직 서고 궐기대회 참석한 김성근 교수 "10년 후 의사 2000명 늘어도...당장 환자 생명 지키는 젊은 의사들 사라져" [메디게이트뉴스 박성훈 인턴기자 가톨릭관동의대 본4 휴학 예정] “저는 어제 병원에서 당직을 섰습니다. 오전에 외래를 보고 오후에 수술을 하고 이 자리에 왔습니다. 대학병원 전공의들이 비운 자리를 교수들이 메꾸고 있습니다. 점심 시간에 교수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교수들의 피곤한 모습을 보고 오랫동안 버틸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겸 서울시의사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여의도성모병원 김성근 외과 교수는 22일 오후 7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진행된 '의대정원 증원 저지 및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저지 궐기대회' 투쟁사에서 이같이 호소했다. 김 교수는 의대정원 2000명을 늘리는 일은 의학교육을 무너뜨리는 일이라고 분명히 했다. 그는 "최근 의대증원의 근거가 된다고 했던 논문과 보고서의 3분의 저자가 언론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누구도 2000명을 주장한 적이 없다고 했다"라며 "의학교육의 시설과 투자, 인구 구조의 변화에 따라 점진적인 증

2024.02.2220:31

좌훈정 정책이사 "야, 박민수! 우리 후배들 한명이라도 다치면 가만 안둘거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진행된 궐기대회 투쟁사 "의료계는 의대증원 합의한 적 없어...의료대란은 의사 아닌 정부 탓" [메디게이트뉴스 고형주 인턴기자 가톨릭관동의대 본4 휴학 예정] “대한민국 필수의료의 위기는 대한민국 정부 때문이다. 대한민국 정부가 보건의료정책을 제대로 내놓지 못하니까 중환자실, 응급실에서 환자들이 제대로 치료를 못 받고 죽어갈 수도 있고 응급실 뺑뺑이도 생긴 것이다. 지방의료도 제대로 활성화시키지 못하니 제1야당 대표도 헬기를 타고 서울로 오지 않았나." 서울특별시의사회 좌훈정 정책이사는 22일 오후 7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진행된 제2차 의대정원 증원 및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저지 궐기대회 투쟁사를 통해 '의료대란'은 의사들이 아닌 정부 탓이라고 분명히 했다. 좌 이사는 “의사들의 국민 생명을 볼모로 삼은 것이 아니다"라며 "의사들이 거리로 나오고 병원에서 뛰쳐나올 걸 알면서도 우리의 말을 듣지 않고 환자가 죽든 말든 정책을 밀어붙이는 정부야말로 국민들을 볼모로 삼은 것”이라고 밝혔다. 좌 이사는 “대한민국 국민 여론조사에서 국회의원 수를 100명으로 하자면 할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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