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17:26

대전협 신비대위 '헤게모니' 어디로 가나…위원장직 두고 '수도권 VS 지방 수련병원' 갈등?

서울·세브란스·아산 공동 비대위위원장 체제 , 회무 연속성 있지만 지방 전공의들 화합 어려워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오는 26일 새로운 대한전공의협의회 구성을 위한 임시대의원총회 개최가 예정되면서 새로운 전공의 대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메디게이트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새로운 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공동체제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단독 위원장으로 가기엔 여러 이해관계가 얽혀있어 화합과 내부 소통 차원에서 공동위원장 체제로 가는 전례가 많았기 때문이다. 앞서 2020년 젊은의사단체행동 당시 소통 부재 등을 이유로 박지현 비대위원장이 사퇴하면서 대전협은 신비대위 체제로 전환됐고 3인 이상 공동위원장이 공백을 채웠다. 현재로 가장 신임 비대위원장으로 유력한 이들은 서울대병원 김동건 전공의 대표, 세브란스병원 김은식 전공의 대표, 서울아산병원 한성존 전공의 대표다. 이들은 그동안 박단 위원장과 함께 손발을 맞추며 대전협 비대위를 이끌었던 만큼 회무 연속성 측면에서 강점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대전협 총회 의결권이 전공의 숫자와 비례하는 만큼 가장 전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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