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최신 반지형 혈압계 '카트 온' 출시 예정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에 연동해 혈압 포함한 생체 신호 측정
대한고혈압학회 제62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이병환 스카이랩스 대표가 발표하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대웅제약이 AI 기반의 반지형 혈압계를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에 연동할 수 있는 신제품 '카트 온(CART ON)'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정식 출시는 9월 예정이다. 카트 온 개발사인 스카이랩스 이병환 대표는 5월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고혈압학회 제62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이제는 커프리스 혈압계의 시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기존의 씽크 시스템은 맥박, 호흡, 체온, 산소포화도 등 4가지 생체 신호만 측정 가능했으나, 카트 온이 연동되면서 혈압까지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씽크는 국내 최초로 혈압, 맥박, 호흡, 체온, 산소포화도 등 5대 바이탈 사인을 24시간 실시간으로 통합 감시할 수 있는 차세대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진화한다. 카트 온은 손가락에 간편히 착용하는 반지형 혈압계 의료기기로,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