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2017 RNAi 스크리닝 공동연구 과제'를 공모, KAIST 생명화학공학과 김유식 교수팀과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종양내과 장현 교수팀을 선정했다.
 
김 교수팀은 치료제 효능을 높이기 위한 종양세포 시그널 분석 연구를, 장 교수팀은 종양 세포의 약물내성 메카니즘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류왕식 소장은 "이번 공동연구는 국내의 뛰어난 기초과학 연구성과를 신약개발로 연계해  한국 과학계에 이바지하고자는 연구소의 미션과도 직결된 프로젝트"라면서 "좋은 연구 결과로 종양 치료제 연구 분야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