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임 소장, 올해의 간호인상 수상

대한간호협회는 올해의 간호인 수상자로 경북 구미시 대방보건진료소 정해임 소장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정해임 소장은 1974년 간호사 면허를 취득한 후 8년간의 임상생활을 거쳐 의사 배치가 곤란한 농어촌벽오지에서 근무했다.

지역주민들의 응급의료, 방문보건, 성인병 등 만성질환관리, 전염병관리 등의 활동을 수행해 왔다.

정 소장에 대한 시상은 오는 26일 오후 2시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리는 대한간호협회 제82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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