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텔리온코리아는 1일 악텔리온코리아의 책임자로 박상근 신임대표이사가 선임됐다고 밝혔다.

타나카 히로아키 전임대표의 뒤를 잇는 박 대표는 존슨앤드존슨(J&J)의 제약부문 법인인 얀센에서 12년 이상 경험을 쌓은 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다.

2007년 존슨앤드존슨 본사 인재개발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얀센에서 근무했고, 이후 한국얀센에서 항암제 및 자가면역질환 제품의 마케팅과 영업을 담당하며 신제품의 성공적인 출시 및 성장을 이뤄냈다. 최근에는 신제품 상업화(commercialization) 및 사업개발 부문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박 신임대표는 1998년 중앙대학교에서 약학을 전공했으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경영대학원(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에서 경영학석사(MBA)학위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