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약학대학 서영준 교수, 한독학술대상 수상
서민지2020.10.21 11:56
한독은 대한약학회와 공동 제정한 제51회 한독학술대상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서영준 교수가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51회째를 맞이한 한독학술대상은 약학 분야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연구 성과로 약학 발전에 이바지한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올해 수상자인 서영준 교수는 1996년 당시 국내에서 다소 생소한 연구 분야였던 ‘화학적 암 예방(Cancer Chemoprevention)’ 분야를 꾸준히 연구하고, 관련 논문을 발표하며 국제 학계에서 인정 받고 있다.
특히 이 분야의 대표 학술지 ‘네이쳐 리뷰(Nature Reviews Cancer)’에 국내 학자 최초로 초청 논문을 게재했으며 현재 이 논문은 전 세계 암 예방 연구자들에게 널리 활용되고 있다.
또한 서 교수는 ‘톰슨 로이터(Thompson Reuter)사’에서 2002년부터 2012년까지 전세계 학자들의 발표 논문 인용도를 데이터에 따른 ‘국내에서 가장 논문 인용도가 높은 16인’으로 선정됐다.
국내외 학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20여개의 국제학술지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한국과학기술계의 위상을 높이는 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제51회 한독학술대상 시상식은 21일 더K호텔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0만원과 약연탑이 수여된다.
올해 51회째를 맞이한 한독학술대상은 약학 분야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연구 성과로 약학 발전에 이바지한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올해 수상자인 서영준 교수는 1996년 당시 국내에서 다소 생소한 연구 분야였던 ‘화학적 암 예방(Cancer Chemoprevention)’ 분야를 꾸준히 연구하고, 관련 논문을 발표하며 국제 학계에서 인정 받고 있다.
특히 이 분야의 대표 학술지 ‘네이쳐 리뷰(Nature Reviews Cancer)’에 국내 학자 최초로 초청 논문을 게재했으며 현재 이 논문은 전 세계 암 예방 연구자들에게 널리 활용되고 있다.
또한 서 교수는 ‘톰슨 로이터(Thompson Reuter)사’에서 2002년부터 2012년까지 전세계 학자들의 발표 논문 인용도를 데이터에 따른 ‘국내에서 가장 논문 인용도가 높은 16인’으로 선정됐다.
국내외 학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20여개의 국제학술지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한국과학기술계의 위상을 높이는 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제51회 한독학술대상 시상식은 21일 더K호텔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0만원과 약연탑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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