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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게이트뉴스 황재희 기자] 건강보험공단이 올해 중반기 행정직을 포함한 신규 직원 300명을 채용한다.
이번 중반기 채용에는 행정직 147명, 건강직 53명, 요양직 100명이 포함된다. 공단은 지난 달 신규직 450명을 채용한 바 있다.
공단은 지난 2월 공공부문 청년일자리 확대를 위해 정규직 신규 직원 1050명, 청년 인턴사원 812명, 연구직 20여명 등 1900여명에 이르는 올해 대규모 채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공단은 상반기에 1900명 중 1574명(82.8%)을 채용하고, 오는 9월 남은 인력을 뽑을 예정이다.
이번 중반기 채용도 상반기와 같이 서류전형ㆍ필기시험ㆍ면접전형 전 과정을 정부권장정책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e Standards)'에 기반하며, 지역균형인재 육성을 위해 6개 지역본부별 연고 중심으로 모집한다.
채용 원서는 7일부터 15일 간 인터넷(
https://nhis.incruit.com)으로 서류를 접수받는다.
필기시험은 7월 22일이며, 최종합격자는 8월 23일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를 통해 발표한다.
공단 측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성별·연령·학력 등의 차별 없이 직무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라면서 "2018년부터 베이비 붐 세대의 퇴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때문에 향후 매년 1천여명의 대규모 채용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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