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3.04.03 18:35최종 업데이트 23.04.0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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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제약, 경기도 과천지식정보타운으로 사옥 이전

"미래 성장동력 발굴 등 새로운 도약 준비"


경동제약은 근무환경 개선과 업무효율 증대를 위해 경기도 과천지식정보타운으로 사옥을 이전했다고 3일 밝혔다.

경동제약 신사옥은 자유로운 사무공간을 구성해 업무 효율성과 자율성을 극대화했다. 

전 직원 자율 좌석제, 개인 노트북과 사물함 제공 등을 통해 직원들이 공간의 제약 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선택적 유연근무제를 일부 도입해 자신의 업무방식과 성격에 따라 자유롭게 근무시간을 활용하도록 했다.

또한 사내 카페테리아와 다양한 휴게 공간을 마련해 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임직원간 소통을 강화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과천으로 본사를 이전하거나 R&D(연구개발)센터를 구축하면서 새로운 제약바이오 기업 집결지로 주목받고 있다. 우수한 입지 여건과 연구개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인재 채용, 사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무공간 개선을 통한 직원들의 업무역량 증대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과천으로 사옥을 이전한 만큼,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도 더욱 힘을 쏟아 제2의 도약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 (mjse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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