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황재희 기자] 국립암센터와 국군수도병원이 지난 8일 국군수도병원 대회의실에서 국민보건 향상과 선진 군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암센터는 효율적인 국군수도병원의 운영을 위해 병원 경영, 의료의 질 향상·운영시스템 구축 등을 지원·협력한다.
이 외에도 양 기관은 ▲병원발전에 부합되는 임상연구, 학술활동 등 연구 교류 ▲진료 의뢰 등 진료 교류 ▲의료인 교육‧수련 및 인력 파견․교류 ▲병원발전에 필요한 행정활동 ▲기술지원 및 시설이용 기회의 제공 ▲공공의료 정책 수행 등을 적극 추진키로 합의했다.
국립암센터 이은숙 원장은 "선진 군 의료체계와 의료수준 향상에 사명감을 가지고 지원하겠다. 국군장병과 국민보건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근영 국군수도병원장은 "국립암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암으로 투병 중인 군장병과 가족에게 보다 수준 높은 치료를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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