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10.01 14:41최종 업데이트 26.10.0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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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서브스티팜과 일본뇌염생백신 '이모젭' 국내 독점 유통 계약 체결

소아 2회·성인 1회 접종으로 기존 사백신 대비 편의성 개선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휴온스가 프랑스 글로벌 제약그룹 서브스티팜의 자회사 서브스티팜 바이오로직스(Substipharm Biologics S.A.)와 일본뇌염 생백신 '이모젭(Imojev)'에 대한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휴온스는 3월 백신사업부를 신설하고 백신 제품 5종을 도입해 저온유통(콜드체인) 인프라와 주사제 전문 영업망을 구축해 왔다. 회사는 이번 계약으로 일본뇌염 예방 백신을 추가 도입하며 백신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이모젭은 생후 12개월 이상 소아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일본뇌염 생백신이다. 기존 사백신은 소아 기준 최대 5회 접종을 요구하지만 이모젭은 소아 2회, 성인 1회 접종으로 완료가 가능하다.

휴온스에 따르면 성인의 경우 1회 접종 후 최소 10년 이상 높은 수준의 방어 면역이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아는 부스터 접종 1개월 후 100%의 방어 면역을 기록했다.

일본뇌염은 모기를 통해 전파되며 뇌염이 진행될 경우 고열, 발작, 마비 등을 동반하고 사망률이 20~30%에 달한다. 현재 특별한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강조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신고된 환자의 65.9%가 50대 이상으로 집계됐다.

서브스티팜 바이오로직스 파브리스 바스키에라(Fabrice Baschiera) 대표는 "휴온스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모젭의 접근성을 높이고 소아와 성인 모두에게 일본뇌염 예방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휴온스 송수영 대표는 "백신 사업 강화와 일본뇌염 예방 주력 백신 제품 추가 도입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제품군을 안정적으로 확대해 국내 보건 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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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 기자 (jwlee@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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