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2025년 매출 6208억 원·영업이익 456억 원 기록
휴온스가 지난해 4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하며 실적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주주 환원을 위한 중장기 배당 정책을 공시하며, 올해 매 분기 현금 배당이 진행될 것을 예고했다. 휴온스는 2025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6208억원, 영업이익 456억원, 순이익 41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5.2%, +14.9%, +43.2%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1652억원, 영업이익 98억원, 당기순이익 9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7%, -10.6%, +135% 증감한 수치다. 매출은 역대 분기 최대치를 경신했다. 휴온스는 결산배당으로 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기준일은 정기주주총회 이후인 오는 4월 3일이다. 휴온스는 2025년 사업연도 배당으로 반기배당과 분기배당을 포함해 1주당 총 920원의 현금배당을 지급하게 된다. 이는 전년 대비 46% 증가한 금액이며 배당총액은 107억원에 달한다. 올해도 2026.02.14
클래시스, 작년 영업이익 1706억원으로 전년比 39%↑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클래시스가 작년 매출 3368억원으로 전년 대비 38%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최근 3개년 평균 성장률을 웃도는 실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한 제품·지역·판매채널 다변화 전략이 구조적인 성장 동력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06억원으로 전년 대비 39%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50.7%를 기록했다. 이루다 합병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업계 최상위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하며,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작년 4분기 매출은 934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매출이 처음으로 900억원을 상회했고, 분기 영업이익 또한 처음으로 500억원을 웃돌며 지속적인 계단식 성장을 보였다. 4분기 해외 매출은 657억원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하며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했다. 북미와 유럽은 장비 매출이 늘며 Installed base(설치 기반) 확대에 성공했고 2026.02.13
호주 입원 환자 안전 시스템 'BTF'가 바꾼 병원 대응 체계…심정지·사망률 감소 효과
뷰노 글로벌 환자안전 서밋 2026 뷰노(VUNO)가 지난 2월 7일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글로벌 환자안전 서밋 2026(Global Patient Safety Summit 2026)을 열었다. 국제 신속대응시스템 학회(iSRRS)의 공식 후원을 받았으며, 중환자의학 전문의, 디지털 헬스 분야 연구자, 정부·공공기관 관계자 및 해외 전문가들이 참석해 각국의 AI 기술을 활용한 조기경보시스템(EWS)의 임상 가치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서밋에서는 유럽중환자의학회(ESICM), 세계중환자의학회연맹(WFSICCM) 회장을 역임한 장-루이 빈센트(Jean-Louis Vincent) 교수, 국제 신속대응시스템 학회 초대 회장을 역임한 마이클 A. 드비타(Michael A. DeVita) 교수, 국가 조기경보 점수 NEWS와 NEWS2 개발을 주도한 브라이언 윌리엄스(Bryan Williams) 교수 등 전 세계 중환자의학 및 환자 안전 분야의 2026.02.13
지역필수의료법 본회의 통과…복지부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체계 구축"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보건복지부는 지역에서도 생명·건강과 직결되는 필수의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필수의료 강화 지원 및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특별법'(이하 지역필수의료법)이 1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번 법 제정으로 필수의료 전반에 대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과 역할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 여건에 맞춰 필수의료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가 새롭게 설치되면서 그동안 재원 부족으로 추진에 한계가 있었던 지역의료 인프라 확충, 인력·의료 취약지역에 대한 지원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역필수의료법은 22대 국회에 발의된 3개 법안(김미애·김윤·이수진)을 중심으로 4차례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와 의료계, 시민사회단체 등의 의견수렴을 거친 끝에, 보건복지위원회 대안 형태로 통과됐다. 앞으로는 개별 사업으로 나눠 추진되던 지 2026.02.13
'AI·로봇이 약 만드는 시대'…복지부·진흥원, AI 신약개발 인재 양성 확대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월 12일부터 3월 13일까지 AI 신약 개발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인공지능(AI) 활용 신약개발 교육 및 홍보 사업'의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대학생, 취업 준비생, 제약업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신약개발 교육을 통해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제약 바이오 업계 교육 수요조사를 통해 맞춤형 실습 교육을 실시하며, 관련 전공자나 IT 개발자가 아니어도 참여할 수 있는 초급 과정부터 중급·고급 교육까지 단계별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실험자율화(Self-Driving Lab) 실습 교육을 처음 도입해 신약개발 전주기 교육을 추진한다. 로봇과 AI가 결합해 연구자가 없어도 24시간 내내 스스로 실험을 반복하고 결과를 분석하는 첨단 로봇 실험실을 개발, 운용하는 지식을 배운다. 두 기관은 이번 공모 2026.02.13
의약품 자동조제 혁신 이끄는 JVM…차세대 자동화 솔루션 'DOC3' 출시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은 약국 조제 환경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설계한 의약품 자동 조제 솔루션 신제품 ‘ATDPS DOC3’를 선보이고, 지난 1월부터 국내 약국 및 원내 약국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신제품 DOC3는 지난해 11월 개최된 ‘제47회 Pharm Expo’를 통해 처음 공개된 제품으로, 약국 현장의 사용 편의성과 안정적인 장비 운영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DOC3는 기존 제품 대비 포장 구조와 내부 시스템을 개선해 소모품 절감과 장비 운영 안정성을 동시에 높인 것이 특징이다. 공포수는 기존 4포에서 3포로 감소시켜 폐기되는 포장지를 줄였으며, STS CELL을 30셀에서 60셀로 확대해 장비 가동 중단 시간을 최소화했다. 사용자 편의성도 한층 강화됐다. 상·하·좌·우로 자유롭게 이동 가능한 암(Arm)에 장착된 15.6인치 대형 터치 모니터를 적용해 가독성과 조작성, 작업 편의성을 향상 2026.02.13
'차세대 비만약' 개발 전략 제시 20% 이상 체중감소도 가능...부작용 경계해야
위고비, 마운자로 등으로 대표되는 GLP-1 기반 비만 치료제가 식욕 및 에너지 소비와 연관된 장·췌장 호르몬 신호를 복합적으로 조절하는 약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평균 체중 감소율이 15% 안팎인 현행 치료제를 넘어 20%를 넘어서는 차세대 약제가 등장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임수 교수 연구팀과 가톨릭의대 부천성모병원 손장원 교수 연구팀은 세계적 비만·당뇨 전문가인 독일 보훔대학 마이클 넉(Michael A. Nauck) 박사와 함께 국제 학술지 ‘Endocrine Reviews’에 2형 당뇨병과 비만 치료제의 방향성을 정리한 리뷰 논문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이 짚은 핵심 변화는 GLP-1 조절에서 이른바 ‘복합 조절’로의 이동이다. 세마글루타이드, 터제파타이드 등 현행 GLP-1 기반 약제는 장에서 나오는 식욕 호르몬 ‘인크레틴’을 조절하는 원리인데, 여기에 더해 GIP·글루카곤·아밀린·PYY 등 다른 경로까지 2026.02.13
셀트리온, 코센틱스 바이오시밀러 'CT-P55' 임상 3상 간소화 계획 유럽서 승인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셀트리온은 9일(현지시각)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코센틱스(COSENTYX, 성분명 세쿠키누맙) 바이오시밀러 'CT-P55'의 글로벌 임상 3상과 관련해, 등재 환자 수를 축소하는 임상시험계획(IND) 변경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번 IND 변경 승인을 통해 대상 환자를 기존 375명에서 153명으로 대폭 조정했다. 이는 유럽 내 바이오시밀러 개발 효율화 정책에 따라 EMA와 긴밀히 협의해 온 결과다. 이에 셀트리온은 개발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환자 모집 수, 등재 환자 수를 줄여 전체 임상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최근 EMA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효능 동등성 입증을 위한 임상 3상 시험 면제와 간소화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과학적 근거가 충분할 것으로 기대되는 경우에 한해 임상 간소화가 가능해질 전망이며, 이를 통해 임상 비용과 기간을 줄임으로써 개발 원가 역시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 현재 셀트리온은 2026.02.13
약가제도 개편 의결 앞두고 협력 거버넌스 필요성 강조…"산업 지속가능성 고려해야"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2월 말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약가제도 개편안 의결을 앞두고 제약산업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와 함께 정책 결정 과정의 투명성과 산업 협력 거버넌스 구축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해외 주요국이 정부와 산업계 협의 구조를 제도화하고 있는 만큼 국내 정책 프로세스 역시 개선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법무법인 세종 권덕철 고문과 김현욱 변호사는 12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KPBMA FOCUS를 통해 '지속가능한 약가제도 개선 방안'을 제언했다. 앞서 정부는 약가 산정체계 개편을 포함한 제도 개선안을 발표하면서 ▲혁신 촉진 산업 생태계 구축 ▲필수의약품 공급 안정 ▲합리적 약가체계 확립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개편안에는 제네릭 의약품 약가 산정률을 기존 53.55% 수준에서 40%대로 단계적으로 조정하고, 최초 등재 제네릭 기본 가산 폐지, 다품목 등재 시 약가 인하 강화, 실거래가 기반 사후관리 체계 정비 등이 포함된다. 2026.02.13
복지부 "병원을 옮겨도 진료기록 이어진다"…진료정보 교류 참여 의료기관 1만개소 돌파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 간 환자의 진료기록 공유를 지원하는 진료정보교류 사업을 의료현장 전반에 확산하고, 실제 진료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개선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진료정보교류 사업은 환자가 다니던 병원에서 새로운 병원으로 이동할 때 의료기관이 직접 진료기록을 확인하고 진료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사업 참여에 동의한 국민은 새로운 병원에 진료기록을 직접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진료정보교류 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은 총 1만332개소로, 사업 시작 이후 처음으로 1만개소를 돌파했다. 또한 지난 한 해동안 진료정보교류 시스템을 통해 공유된 진료정보는 영상정보를 포함해 약 181만건으로 역대 최고기록을 달성했다. 다만 컴퓨터단층촬영(CT)·자기공명영상(MRI) 등 영상정보까지 공유할 수 있는 의료기관은 약 600개소로 아직 제한적이다. 영상정보 공유를 위해서는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과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에 추가적인 202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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