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일터 혁명 4Out 캠페인 진행
5월 1일 근로자의 날 1시,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실시
사진 : 보건의료노조
[메디게이트뉴스 황재희 기자] 보건의료노조가 오는 5월 1일 오후 1시부터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보건의료노동자 일터 혁명, 의료혁명 대행진'을 개최하고, 일터혁명, 적폐 청산을 위한 '4Out 운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26일 제2차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산별교섭 요구안과 투쟁방침을 확정했다"며 "올해 산별교섭과 투쟁을 통해 4가지 OUT 운동을 전개해 '환자가 안전한 병원, 노동이 존중받는 병원'을 만들기로 했다"고 말했다.
'4Out 운동'이란 공짜노동 Out(공짜 노동 근절과 노동조건 개선)과 태움 Out(노동인권 유린 근절), 속임 인증 Out(의료기관평가 인증제 혁신), 비정규직 Out(비정규직 정규직으로 전환) 운동이다.
1일 열리는 캠페인에는 서울지역본부, 경기지역본부에 소속된 지부장과 전임자, 조합원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의 퍼포먼스와 상징의식, 나순자 위원장의 발언 순서로 진행된다. 보건의료노조는 "행사 이후 참가자들은 민주노총에서 주최하는 2018년 세계 노동절 대회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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