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희 전 서울대병원장,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장으로 취임
고혈압, 심부전 분야 대가로서 국내 심장이식 활성화에 기여
사진 :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오병희 원장
[메디게이트뉴스 황재희 기자] 오병희 전 서울대병원장이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2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오 병원장은 지난 2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오 원장은 "지난 30년간 진료와 병원 경영을 하며 쌓은 지식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면서 "2020년 아시아 최고 심뇌혈관센터라는 세종병원의 비전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 원장은 1977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9년부터 1991년까지 美 캘리포니아주립 샌디에고대학(UCSD) 의과대학 연구 전임의를 마치고, 1996년 동 대학 교환교수로 임명됐다.
이후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서울대병원 심혈관계중환자실장, 기획조정실장, Healthcare system 강남센터 원장을 역임했으며,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서울대병원장을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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