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3.07.31 17:07최종 업데이트 23.07.3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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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파인더스, '뉴에이지쇼 2023' 웹 컨퍼런스 개최

35m 대형스크린 앞에서 연자가 가볍게 걸으며 강의하는 방식

 '뉴에이지쇼 2023(New Age Show 2023)' 웹 컨퍼런스

미용기기업체 엔파인더스는 이달 23일 초대형 LED 스크린 앞에서 '뉴에이지쇼 2023(New Age Show 2023)' 웹 컨퍼런스를 펼쳤다고 밝혔다. 총 7명의 의사들이 참여해 미용 의료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향후 전망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더욱 깊이 있는 토론을 위해 토론 시간도 마련됐고, 누구나 질문을 올릴 수 있는 실시간 Q&A 시간을 통해 궁금증도 해소했다.

엔파인더스 이경준 대표는 “35m의 스크린 앞에서 연자가 가볍게 걸으며 강의하는 방식으로 TV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젊은 연자들의 에너지와 열정을 화면에 담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며 " 연세팜스의원의 윤정현 원장을 초빙해 혁신과 경험에서 밸런스를 잡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오전 세션 연자로는 메이린의원 압구정점 이규호 원장의 ‘Extending the Duration of Thread Lifting Effects: Anatomical and Histological Evidence’를 시작으로 JF피부과 김상엽 원장의 ‘Mid-face beautification built only with a few threads, 오블리브의원 박영진 원장의 ‘N-Scaffold와 Derma Spring Eye를 이용해 안전하고 효과적이고 자연스러운 볼륨을 통한 Tear Trough’의 개선 그리고 연세팜스의원 윤정현 원장의 ‘Nose! The most important part in a personal image – how to shape using Y-KO and filler’를 발표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참조은병원 성형외과 김진영 과장의 ‘New approach to acne scars with N-DERM’을 시작으로 잇츠미클리닉 안산점 국지수 원장의 ‘ETHOSOMEPTT를 활용한 Laser induced PIH의 단계별 치료’, 데이뷰의원 이종진 원장의 ‘Derma-Cell-Jection Defined – Exploring the Synergistic Role of PDO thread, PRP and others’를 발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웹 컨퍼런스는 당일 시청자 수가 1000명을 넘었다. 회사 측 "컨퍼런스를 통해 미용 의료 업계의 혁신적인 트렌드를 정립하고, 미용 의료기기의 발전을 이끌어 내겠다. 이러한 노력은 앞으로 미용 의료 업계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했다.

임솔 기자 (sim@medigatenews.com)의료계 주요 이슈 제보/문의는 카톡 solplu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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