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센, 대웅제약과 AI 내시경 영상분석 솔루션 공동 확산 협력 체결
의료 인공지능 기업 웨이센이 대웅제약과 AI 내시경 영상분석 소프트웨어 ‘웨이메드 엔도(WAYMED ENDO)’의 판매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웨이센은 기존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건강검진센터를 중심으로 국내외 공급을 확대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웅제약이 전국 병원 영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판매와 마케팅을 담당하고, 웨이센은 제품 개발과 기술 지원을 수행한다. 양사는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건강검진센터, 의원 등 다양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웨이메드 엔도는 국내 최초 AI 기반 위·대장 내시경 실시간 영상분석 의료 소프트웨어다. 내시경 영상을 실시간 분석해 의료진의 병변 탐지 효율을 높이며,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2~3mm 크기의 작은 병변이나 주름 뒤, 가장자리 등 미세 병변 탐지를 보조한다. 검사 시간과 회수 시간 등 주요 내시경 품질 지표도 자동 측정해 검사 품질 관리와 업무 효율 향상에 기여한다. 기존 내시경 장비와 연동 가능 2026.07.10
불면증 디지털 치료기기 '슬립큐', NECA 등록 의료기관 1000곳 돌파
한독과 웰트가 협업하는 불면증 디지털 치료기기(DTx) 슬립큐(SleepQ)가 지난 3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 등록 누적 100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NECA 등록은 의료기관이 디지털 치료기기를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활용하기 위해 요구되는 제도적 절차다. 슬립큐의 NECA 1000건 돌파는 디지털 치료기기를 불면증 치료의 새로운 옵션으로 고려하는 의료기관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슬립큐와 관련해 NECA에 등록된 의료진의 진료과는 내과가 약 3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정신건강의학과와 가정의학과가 각각 약 12%를 차지했다. 다양한 진료과에서 슬립큐 활용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었다. 한독은 지난 4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실을 전문의약품 조직으로 편입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강화에 나섰으며, 웰트의 슬립큐를 중심으로 수면 건강 분야에서의 의료진 대상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다. 한독 전문의약품사업부 김윤미 전무는 “슬립큐의 NECA 등록 1000건 돌 2026.07.08
AI·바이오 메디시티, 메디엑스포서 14개 유관기관 ‘의료데이터 활용 활성화 협의체’ MOU 체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이 대구광역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의료데이터 활용 활성화 협의체’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식이 3일 대구 엑스코(EXCO) 세미나장에서 산·학·연·병·관 핵심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 지역의 의료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고 디지털 의료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보건의료 전문 전시회인 ‘2026 메디엑스포 코리아’의 개막과 발맞춰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협약식에는 대구광역시 김태운 실장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박구선 이사장을 비롯해 AI·바이오 메디시티 대구협의회 회장인 민복기 대구광역시의사회장이 참여했다. 특히 대구지역 의료데이터의 핵심 거점인 경북대학교병원 양동헌 병원장,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김종광 병원장, 영남대학교병원 이준 병원장, 계명대학교동산병원 김준형 병원장,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김윤영 병원장 등 지역 5대 상급종합병원이 모두 동참했다. 아 2026.07.04
"2000만 당뇨시대, 치료보다 예방"…7월 9일 당뇨병 예방관리 정책토론회 열린다
당뇨병 환자와 당뇨병 전단계 인구를 합하면 약 2000만 명에 달하는 가운데, 치료 중심에서 예방·조기관리 중심으로 당뇨병 관리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과 서미화 의원은 오는 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2000만 당뇨시대, 당뇨병 예방관리를 위한 연속혈당측정기(CGM) 접근성 확보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대한당뇨병학회와 당뇨병학연구재단, 메디게이트뉴스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토론회는 우리나라 당뇨병 예방관리 정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연속혈당측정기(CGM)를 활용한 예방 중심 관리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환자의 건강권 보장과 건강보험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려한 근거 기반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당뇨병은 심뇌혈관질환, 만성콩팥병, 실명, 하지절단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이다. 의학계는 당뇨병 합병증 발 2026.07.03
에어스메디컬, 두나무앤파트너스 후속 투자 유치…누적 투자 97억원
두나무앤파트너스가 AI 의료영상 솔루션 기업 에어스메디컬에 후속 투자를 집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에어스메디컬에 대한 누적 투자액은 97억원에 달한다. 에어스메디컬은 MRI 촬영 시간을 최대 50% 단축하고, 저품질 영상을 고화질로 복원하는 AI 솔루션 ‘스위프트MR’과 정량화·구조화 보고 플랫폼 ‘스위프트사이트’를 제공한다. 전 세계 40개국 이상, 1700여 개 의료기관이 이 솔루션을 활용해 연간 600만 건 이상의 MRI 검사에 AI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이번 라운드에는 운용자산 65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사모펀드 TA 어소시에이츠(TA Associates)가 리드 투자자로 참여했다. 두나무앤파트너스는 2024년 시리즈C 라운드 이후 이번 후속 투자를 통해 에어스메디컬에 대한 지속적인 신뢰를 보였다. 에어스메디컬 공동창업자 이혜성 이사회 의장은 “두나무앤파트너스의 지속적 참여는 글로벌 확장 전략에 대한 신뢰의 표시”라며 “TA 어소시에이츠의 합류로 한국에서 출발한 2026.07.03
제6회 임성기연구자상 공모 시작…상금 총 4억원
임성기재단이 신약개발 분야 연구자 발굴을 위한 ‘제6회 임성기연구자상’ 수상 후보자 공모를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상금 총액은 4억원으로, 대상 수상자 1명에게 3억원, 젊은연구자상 수상자 2명에게 각 500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 자격은 한국인 또는 한국계 인사로, 생명공학·의약학 분야에서 신약개발에 응용 가능한 탁월한 업적을 가진 연구자다. 대상은 최근 5년 이내에 국내외 전문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을 기준으로 하며, 젊은연구자상은 198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최근 3년 이내 논문을 발표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동일 주제로 국내외에서 유사 규모의 상을 받거나 현재 응모 중인 논문은 제외된다. 후보자 추천은 관련 분야의 국내외 학회·협회·연구기관·대학의 장 또는 전문성을 갖춘 개인이 가능하다. 신청은 추천서 1부, 경력 및 공적서 1부, 대표 논문 1부, 관련 논문 최대 5편을 임성기재단 사무국 이메일(lim.foundation@hanmi.co.kr)로 제출 2026.07.02
케어랩스, 아마존·토스뱅크 출신 김지웅 CSO 영입… 헬스케어 사업 경쟁력 강화
케어랩스가 헬스케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아마존·토스뱅크 출신 김지웅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자회사 굿닥은 쿠팡·삼성전자 출신 이원희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영입하며 플랫폼 고도화와 AI 네이티브 조직 전환을 추진한다. 김지웅 CSO는 MBC, 아마존, SK텔레콤, 토스뱅크 등 국내외 주요 기업에서 약 20년간 사업 전략 및 신사업 기획 업무를 수행한 전략 전문가다. 케어랩스의 중장기 성장 전략 수립과 시니어케어를 비롯한 신규 사업 발굴을 총괄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김 CSO가 다양한 산업에서 쌓은 전략적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확장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원희 CTO는 쿠팡, 삼성전자, 삼성SDS 등에서 약 18년간 대규모 플랫폼 및 서버 시스템 개발·운영 경험을 가진 기술 전문가다. 굿닥의 플랫폼 아키텍처 고도화, 서비스 안정성 강화, 개발 생산성 향상 등을 주도하며 AI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확대를 위한 AI 네이티브 조직 체 2026.07.01
뷰노, 5개국 독점 판매 계약 체결로 중동 첫 수출 성과 달성
뷰노가 중동·아프리카 최대 심장학술대회 ‘CardioAlex’에서 헬스케어 전문기업 헬스아레나와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AI 기반 휴대용 심전도 측정기기 ‘하티브(HATIV) P30’ 성과를 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뷰노는 이집트·아랍에미리트·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이라크 등 5개국에 대해 하티브 P30의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며 중동 지역에서 처음으로 수출 성과를 내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하티브 P30은 6유도 기반으로 간편하고 정확한 심전도 검사가 가능한 휴대용 장치로, 유럽(CE-MDR)·영국(UKCA)·이집트·인도네시아 등 다수의 글로벌 인허가를 획득한 제품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현지 의료진과 파트너사 등이 제품의 임상 활용성과 정확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전 6일까지 태국에서 열린 ‘제38회 아시아-태평양 백내장굴절수술학회(APACRS)’에서는 AI 기반 안저영상 진단 보조기기 ‘뷰노 메드 펀더스 AI(VUNO Med-Fundus AI)’를 중심 2026.07.01
의료현장을 고민해온 교수들의 '자발적 AI 실험'…분당서울대병원 중견교수 바이브랩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발전이 의학계에도 다양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챗GPT 등장 초기만 해도 논문 요약이나 문장 교정 정도에 활용되던 AI가 연구 설계,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 개발, 논문 작성까지 연구 전반을 지원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바이브(Vibe) 코딩'과 AI 에이전트(Agent) 기술이 확산되면서 의사들이 직접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연구에 필요한 도구를 개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과거에는 연구 아이디어가 있어도 개발자를 섭외하고 공학자와 협업해야 구현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의사가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AI를 활용해 해결책을 만드는 시대가 열리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변화를 자발적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분당서울대병원 병리과 정진행 교수와 영상의학과 황성일 교수 등을 중심으로 교수 20여명이 지난 5월부터 '중견교수 바이브랩(Vibe Lab for Established Clinicians)'을 시작했다. 젊은 교수나 2026.06.26
필립스코리아, 삼성서울병원과 헬륨 프리 MRI 운영 성과 공개
필립스코리아는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헬륨 프리 MRI의 운영 성과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이 도입한 필립스의 ‘인제니아 앰비션 X’는 완전 밀폐형 마그넷 구조를 적용해 기존 MRI보다 헬륨 사용량을 줄인 장비다. 기존 장비가 약 1500리터의 액체 헬륨을 필요로 하는 반면, 블루실 마그넷이 탑재된 이 장비는 약 7리터 수준의 헬륨만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이 장비는 퀜칭 발생 시에도 헬륨 가스를 외부로 배출할 필요가 없어 설치 환경에 대한 제약이 적다. 필립스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은 24시간 MRI 운영이 필요한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이 장비를 통한 안정적인 검사 환경 유지에 성공했다. 운영 기간 동안 헬륨 사용량은 기존 장비 대비 약 1500리터를 절감했으며, 전력 소모도 연간 약 40메가와트시(MWh) 절감했다. 이는 소형 전기차 1100대 이상을 충전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에 해당한다. 탄소 배출량도 약 16톤이 감소했으며, 이는 승용차 한 대가 6만 7000km 주행 202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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