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티드, ‘뉴로게이트’ 월 처방 1000건, 도입 의료기관 40곳 돌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솔티드 주식회사는 스마트 인솔 기반 보행분석 의료기기 ‘뉴로게이트(Neurogait)’의 월 처방 건수가 1000건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뉴로게이트는 2025년 1월 월 처방 53건으로 시작한 이후 약 1년 만에 월 처방 건수 1000건을 넘어섰으며, 이는 약 20배 성장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러한 성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전국 약 40여 개 의료기관에서 신규 도입이 이뤄지며 임상 활용이 빠르게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뉴로게이트는 스마트 인솔 형태의 의료기기로, 환자의 보행 시 발생하는 족저압력과 움직임 데이터를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보행 패턴, 균형 능력, 체중 분포 등 신체기능 상태를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의료진이 환자의 보행 상태를 주로 육안 관찰이나 제한된 검사 환경에서 평가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뉴로게이트를 활용하면 환자의 기능 상태를 객관적인 수치로 평가하고 치료 전후 변화 및 기능 회복 2026.03.02
"심장 소리에 귀 기울여보세요" 부정맥학회, DDP서 세계 맥박의 날 기념 시민 행사
"왜 부정맥은 놓치기 쉬울까요? 부정맥은 아파서가 아니라 몰라서 지나치는 질환입니다. 가벼운 두근거림으로 여겨져 검진과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습니다. 그래서 Pulse Day, 세계 맥박의 날을 마련했습니다. 세계 맥박의 날은 2023년부터 세계 부정맥 관련 학회들이 함께 시작한 글로벌 인식 개선 캠페인입니다. 심박(Pulse)을 공통의 언어로, 내 몸의 리듬을 직접 느끼고 인식하는 날입니다. 바로 지금, 여기에서 나의 심장 소리에 귀를 기울여보세요." 대한부정맥학회가 3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동대문구 DDP 어울림광장에서 '세계 맥박의 날(Pulse Day) 2026'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정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일반 시민에게 알리는 것을 목표로 했다. 세계 맥박의 날은 2023년 세계부정맥학회가 처음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세계부정맥학회는 3월 1일을 세계 맥박의 날로 지정해 유럽·아시아·미주·중남미 등 전 세계 심장부 2026.03.02
서울의료원, 공공의료 AI 선도병원 도약 선포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이 진료 및 환자 서비스 영역에 AI를 적용하고, 공공의료분야 AI선도병원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지난 25일 서울의료원 주요 임직원들과 보직자들이 참석한 이번 선포식에서 검사 및 진단, 입원환자 모니터링, 내원객 편의 등 다양한 영역에 AI를 적용해 진료의 질 향상과 함께 환자안전, 편의성까지 한층 강화하겠다는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서울의료원은 "직접 도입하고 운영한 AI 적용 경험을 상대적으로 새로운 시스템 도입과 투자가 어려운 공공의료기관들에 전파하고 공유하겠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과 의료취약계층에게도 AI기반 의료서비스를 보다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공공의료의 질적 향상과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의료원은 진료와 검진 분야에 일찌감치 AI를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2022년 7월부터 안저영상 분석 소프트웨어를 통한 안저검사 영상으로 눈의 혈관 상태를 분석해 실명 가능성을 확인해 심근경색‧뇌졸중 위험도를 예측 2026.02.28
조영훈 원장 "슬립큐 처방해보니...디지털 인지행동치료, 불면증 환자들에 효과적"
불면증 인지행동치료 디지털 치료기기 '슬립큐' 만성 불면증 치료의 핵심은 생각과 행동 습관을 교정하는 '인지행동치료'지만, 대면 인지행동치료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 현실적으로 널리 적용하기에 한계가 있다. 한독과 웰트가 협업하는 '슬립큐'는 불면증 인지행동치료를 디지털 기술로 구현함으로써 이러한 한계를 넘어 환자의 치료 참여와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환자의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면 패턴을 분석해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환자는 불면증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고 약물 치료 없이도 스스로 수면 상태를 조절할 수 있다. '슬립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으며, 2025년 2월 법정 비급여 항목으로 지정됐다. 처방하고자 하는 의료기관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 실사용 기관으로 등록해야 하며, 진료과별 제한이나 의료기관종별 제한은 없다. 1회 치료 주기인 6주 기준 25만원 가격에 실손보험 처리가 가능하다. 의사 처방 후 환자는 앱을 다운로드 받아 2026.02.27
[신간] 위기의 한국의료, 함께 다시 그리다
“우리는 어떤 의료를 원하는가. 그리고 그 의료를 함께 만들 준비가 되어 있는가.” 최근 한국 의료는 전례 없는 갈등과 혼란 속에 놓여 있다. 의료 인력 문제, 필수의료 붕괴, 지역의료 격차,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논쟁까지, 개별 정책을 넘어 의료 시스템 전체의 구조적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현재의 시스템을 방치할 경우 10년 후 우리 사회는 GDP 대비 보건의료비 지출이 두 배로 급증해 사실상의 ‘의료 파산’ 상태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경고고 나오고 있다. '위기의 한국의료, 함께 다시 그리다'는 이러한 위기를 단순한 정책 논쟁이 아니라 시스템 자체의 문제로 진단하고, 새로운 의료의 방향을 집단적 지혜로 모색한 책이다. 이 책은 환자·의료공급자·의료소비자·정책 연구자들이 함께 참여한 ‘의료공동행동’의 논의를 바탕으로 집필됐다. ‘더 나은 의료시스템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의료소비자-의료공급자 공동행동’(의료공동행동)은 한국의료의 구조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의료소비자(시민·환자 단체)와 2026.02.26
서울대·네이버·카카오헬스케어·삼성전자·아모레퍼시픽·구글 딥마인드 참가...키메스 46년 역사상 첫 공식 키노트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제41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키메스 2026(KIMES 2026)’이 오는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된다. 올해 키메스는 1980년 첫 막을 올린 후 46년 역사상 최초로 공식 키노트 프로그램 ‘First Pulse: AI in Healthcare’를 선보인다. 이는 단순 전시를 넘어 기술과 비즈니스 전략이 결합된 융복합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선언하는 핵심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이번 키노트는 3월 19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진행된다. ‘First Pulse’라는 타이틀은 AI 시대 대한민국 헬스케어 산업의 새로운 맥박이 뛰기 시작하는 순간을 상징하며, 기술의 발전을 넘어 의료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끄는 핵심 기업들이 자사의 구체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최초 공개한다. 연사로는 서울대병원, 네이버, 카카오헬스케어, 삼성전자, 아모레퍼시픽, 구글 딥마인드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 2026.02.26
탈모∙비만 커뮤니티 ‘모바디랩’ 공식 오픈
탈모와 비만으로 고민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새로운 커뮤니티 ‘모바디랩’이 3월 1일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오픈과 동시에 오픈 기념 선물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바디랩은 탈모와 비만이라는 두가지 흔하지만 해결이 쉽지않은 문제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스트레스, 식습관의 불균형은 탈모와 비만 문제를 동시에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두 문제를 동시에 다루는 커뮤니티 전문 공간은 거의 없었다. 이에 모바디랩은 탈모와 비만을 개별 질환이 아닌 생활 습관과 건강의 한 축으로 보고, 통합적인 개선 경험을 나누는 커뮤니티를 만들었다. 모바디랩은 웹버전(PC버전, mobile 버전)으로 시작하며, 탈모고민, 비만고민, 탈모후기, 비만후기, 병원정보, 뉴스, 갤러리, 정보공유 등의 메뉴와 세부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익명의 경험 기반 후기 공유, 2026.02.24
네이버클라우드, 가톨릭중앙의료원 2만명에 ‘네이버웍스’ 공급
네이버클라우드는 가톨릭중앙의료원(CMC) 2만명을 대상으로 자사의 AI 업무 협업툴 ‘네이버웍스(NAVER WORKS)’의 공급 계약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도입은 네이버웍스가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또 다른 빅5 대형병원인 서울성모병원에 공급되는 사례로, 회사 측은 이를 계기로 의료 현장의 업무 효율과 소통 환경을 고도화하며 의료 분야에서의 입지를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CMC는 1936년 성모병원 개원을 시작으로 약 6000여 병상을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 기관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서울성모·여의도성모·의정부성모병원 등 8개 병원과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법인 사무처,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및 수익사업체 등 총 22개 기관, 2만여 명의 임직원이 하나로 연결되는 통합 협업 환경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메일과 업무 메신저 전반을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전면 전환하며 디지털 업무 혁신에도 본격 나선다. 회사 측은 "그간 의료기관은 데이 2026.02.10
비브헬스, 스마트링 최초로 식약처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 공식 등록
비브헬스는 자체 개발한 비브링(VIV Ring) 주요 기능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 제도에 따라 5일 공식 등록됐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해 시행된 디지털의료제품법에 따라, 올해 1월 24일부터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에 대한 시행규칙을 본격 시행했다. 이는 그동안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국한됐던 의료기기 중심의 관리 체계를 넘어, 인공지능(AI) 등 빠르게 발전하는 디지털 헬스 제품까지 제도권 안에서 관리함으로써 국민 건강관리를 보다 적절하게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앞서 지난 1월 30일 삼성전자는 삼성헬스 모바일 앱의 심박수, 혈중 산소포화도, 걸음 수 등 주요 건강 측정 기능을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로 등록한 바 있다. 비브헬스는 웨어러블 하드웨어이자 스마트링 기기로서는 국내 최초로 식약처 등록을 완료했다. 비브헬스의 비브링(VIV Ring)은 심박수, 혈중 산소포화도, 걸음 수 등 생체신호와 활동 데이터를 스마트링 형태로 측정·분석하고, 2026.02.07
삼성서울병원, 원격 중환자실 협력 네트워크 사업 선정
삼성서울병원이 ‘원격 중환자실 협력 네트워크 사업(e-ICU 사업)’ 수행 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e-ICU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지자체와 거점병원을 중심으로 지역, 협력병원을 묶어 열악한 국내 중환자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종합병원 전체 약 40%만 중환자 전담 전문의가 배치돼 있고, 전담 간호 인력 부족 등으로 만성적인 업무 부담을 호소하는 상황이다. 특히 병원 규모에 따른 중환자실 적정성 편차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 따르면 상급종합병원은 종합점수 평균이 95.3점에 달한 반면, 종합병원은 63.8점으로 격차가 컸다. e-ICU 사업은 역시 치료 경험과 자원이 풍부한 상급종합병원을 거점병원으로 삼아 지역 병원과 연계하여 중환자 치료 수준으로 높이는 게 목표다. 이번 사업에는 삼성서울병원을 중심으로 서울의료원, 서남병원, 혜민병원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 202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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