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1.03.17 15:05최종 업데이트 21.03.1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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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약품, 영진바이오 산업단지 조성해 제조 경쟁력 강화시킨다

화성시 영진바이오 일반산업단지 준공식 개최

사진 = 영진바이오 일반산업단지 조감도(영진약품 제공).

영진약품은 경기도 화성시로부터 영진바이오 일반산업단지(4만 5022㎡) 준공인가를 획득해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재준 영진약품 사장을 비롯해 화성시청 일자리경제국 장경의 국장, 기업지원과 산업단지조성팀 이명우 팀장, 성도ENG 김종원 상무, ALT-PLUS 안호경 회장 등이 준공식에 참석했으며, 영진약품 측은 토목공사와 인허가 자문을 맡은 성도ENG와 Alt-PLUS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영진바이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2015년 시작해 2017년 8월 산업단지로 승인을 받은 후, 2018년 9월 산업단지 조성공사에 착공해 지난 2월 최종 준공인가를 획득했다.

영진약품은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했으며, 향후 점진적으로 산업단지 내 자동화 창고 신축, 생산시설 확충 등을 통해 제조 경쟁력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재준 사장은 "영진바이오 일반산업단지를 통해 영진약품의 글로벌 경쟁력은 한층 더 강화될 것이고, 해외 수출을 확대해 우리나라 제약·바이오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협력해 주신 관계사에 감사드리며, 산업단지 내 투자를 확대해 화성시 지역발전과 고용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서민지 기자 (mjse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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