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격차보다 건선 유무 따른 행복도 차이 더 커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그동안 소득이 어느 정도 균등하게 분배되는가를 나타내는 지니계수가 사회적 지표로 널리 채택돼왔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사회 발전 정도를 측정하는 지표로 '행복'이 떠오르고 있다. 2011년 유엔은 행복에 관한 결의안을 통과시켰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회원국 발전 측정 매개변수로 삶의 만족도를 포함하기 시작했다. 건선은 치료하고 관리하는 과정에서 겪는 경제적, 정신적 고통이 매우 심각한 질환 가운데 하나로, 행복이나 웰빙, 삶의 질에 굉장히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건선 환자들이 느끼는 행복도는 어떻게 될까. 홍피부과의원 이건홍 원장은 "대한민국의 건선 환자는 건선의 심한 피부 병변으로 인해 전염병으로 오인당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살고 있다"면서 "전염성이 없음에도 목욕탕을 자주 가는 국민 특성상 피부병에 대해 오해를 하고 편견을 가져 건선 환자들은 사회적으로 위축돼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대략 150여만 명 2018.01.15
에스티팜, 해외 컨퍼런스서 3개 신약후보 물질 소개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에스티팜이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및 바이오테크 쇼케이스 컨퍼런스에 참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에스티팜은 글로벌제약사를 비롯한 다양한 바이오텍 및 투자사들을 대상으로 대장암치료제 STP06-1002와 암 관련 혈전증치료제 STP02-3725, 에이즈치료제 STP03-0404 총 3가지 혁신신약 후보물질을 소개하는 일대일 파트너링 미팅을 가졌다. 미팅을 통해 에스티팜은 혁신신약들의 전임상 결과 및 임상진입 전략을 소개했으며, 참여한 업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향후 공동개발 및 투자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미국 에모리대와 진행 중인 신규기전의 에이즈 치료제에 대한 많은 관심은 향후 라이센싱 아웃에 대한 밝은 전망을 보여줬다. STP06-1002는 텐키라제(Tankyrase) 효소 저해 기전으로, 암세포에 대한 뛰어난 선택성을 가진 퍼스트 인 클래스(first-in-class) 대장암치료제 후보 2018.01.12
만성 B형간염 치료 패러다임 변화…핵심은 '평생관리'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지난해 비리어드 염특허를 회피한 개량신약이 출시한데 이어 특허 만료에 따른 제네릭 출시가 예고되면서 새해에는 만성 B형간염 시장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기존에는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바이러스 억제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환자의 미래까지 고려한 치료로 초점이 이동할 전망이다. 최근 열린 한국소화기질환예방주간 국제학술대회의 런천 심포지엄 초청 연자로 강의를 진행한 헨리 찬(Henry LY Chan) 교수의 'B형간염 치료의 새 지평' 발표 내용을 중심으로 새로운 B형간염 치료전략을 정리했다. 헨리 찬 교수는 "B형간염 치료는 그 동안 많은 발전을 이뤄온 분야"라고 말했다. 그는 "최초의 B형간염 치료제 라미부딘, 아데포비어는 치료의 길을 열었으나 장기 투여 시 내성 발현율이 높아지는 단점이 있었다"면서 "이후 등장한 테노포비르(제품명 비리어드; TDF)와 엔테카비르는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과와 낮은 내성 발현율로 환자 치료에 기여해왔다"고 말했다. 문제는 2018.01.12
셀트리온, "헬스케어 산업 전반에서 글로벌 탑티어 성장할것"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이 현지시각으로 1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36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글로벌 리딩 바이오제약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셀트리온의 글로벌 활약상과 미래 성장 비전을 제시했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글로벌 금융사 JP모건이 전 세계의 제약·바이오기업 및 투자자를 초청해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투자 컨퍼런스다. 올해 컨퍼런스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에서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다. 서 회장은 "셀트리온은 미래를 내다보고 착실히 준비해 온 끝에 지금의 성장을 일궜으며, 이 순간에도 성장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10년 이상 진행 예정된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을 지속하는 한편 추후 다양한 제품 개발 및 사업 확장을 통해 글로벌 리딩 바이오기업’으로의 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셀트리온이 가장 앞서 있으며 글로벌 경쟁자로 불리우는 암젠 2018.01.12
동아ST, JP모건 컨퍼런스에서 아스트라제네카와 공동연구 계약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동아에스티가 현지시각으로 10일 오후 4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영국의 제약바이오기업 아스트라제네카와 혁신적인 면역항암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동아에스티 강수형 부회장과 아스트라제네카 대외협력부문 Kumar Srinivasan 부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두 회사는 공동연구 계약 체결식을 갖고, 앞으로 진행될 공동연구의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연구 중안 3가지 면역항암제 타깃에 대한 선도물질 및 후보물질을 도출하는 물질탐색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공동연구로부터 도출되는 모든 지적재산과 특허는 공동소유하며, 별도의 합의를 통해 양사가 전용실시권을 사용할 수 있다. 동아에스티 강수형 부회장은 "동아에스티의 높은 면역항암제 분야 R&D역량을 인정받아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인 아스트라제네카와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공동연구에 대 2018.01.12
LG화학, JP모건 컨퍼런스서 첫 기업설명회 개최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LG화학이 차세대 성장동력인 바이오 사업 알리기에 본격 나섰다. LG화학은 현지시각으로 1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웨스틴세인트프란시스호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1983년 이후 매해 1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전문 컨퍼런스로 1500개 기업, 9000여명 이상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약∙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자리다. LG화학은 2015년, 2017년 두 차례 참가해 기업미팅 등을 진행했지만 기업설명회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손지웅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이 발표자로 나서 전세계 헬스케어 기업 경영진들에게 신약개발 전략을 발표했다. LG화학은 시장성과 기회요소 등을 고려해 대사질환과 면역∙항암분야에 신약 R&D 역량을 집중하고, 자체 연구 뿐 아니라 오픈 이노베이션을 활용한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발표했다. 2018.01.11
한미, JP모건서 NASH∙난치성표적항암∙희귀질환 신약 발표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한미약품은 현재 7개의 비만∙당뇨 바이오신약과 12개의 항암신약, 1개의 면역질환치료 신약, 3개의 희귀질환치료 혁신신약 등 총 25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가동 중입니다" 한미약품이 현지시각으로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36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해 한미약품 비전 및 2018년도 R&D 전략 등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로,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미약품 권세창 사장, 김선진 부사장, 임주현 부사장 등 R&D 부문 핵심 경영진 다수가 참석했다. 권세창 사장은 10일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로 개발중인 LAPSTriple Agonist부터 소개했다. 한미약품은 동물 모델에서 LAPSTriple Agonist의 우수한 지방간 및 간 염증 개선 효능을 확인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역시 현재까지 개발된 치료제가 없어 L 2018.01.11
50만명 유전자 엑솜 분석에 빅파마들 뭉쳤다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영국 바이오뱅크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50만 명의 유전자 정보를 분석하기 위해 빅파마들이 손을 잡았다. 리제네론은 최근 애브비, 앨라일람, 아스트라제네카, 바이오젠, 화이자와 유전자 엑솜 분석을 위해 경쟁 전 컨소시엄을 구성한다고 발표했다.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회사들은 시퀀싱 타임라인을 가속화하기 위해 각각 1000만 달러씩 투자할 예정이며, 다른 회사들도 현재 컨소시엄 참여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전자 변이와 인간생물학, 질병과의 연관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퀀싱 데이터는 뇌, 심장 및 인체 영상기록 등 영국 바이오뱅크 내 비식별화된 상세 의료, 건강기록과 매칭할 예정이다. 이처럼 대규모로 데이터를 연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이 데이터는 컨소시엄 회원들의 독점 접근 기간인 6~12개월이 지나면 전 세계 보건의료 연구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할 계획이다. 리제네론 측은 이번 컨소시엄 형성으로 리제네론의 원래 예정했던 2022년보 2018.01.11
북한에서는 천연물의약품 어떻게 연구하고 있을까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북한에서 매년 꾸준히 천연물 의약품 관련 논문이 발표되고 있으며, 산업화 연구 비율이 높고 소화계 분야에서 연구가 많이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신희영 교수팀이 최근 보건사회연구 최신호에 '북한의 의학잡지 분석을 통한 천연물 의약품 연구 동향'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2007~2016년까지 북한의 의학잡지 '조선의학' '예방의학' '기초의학' '조선약학'에 수록된 천연물 의약품 논문 1101편을 선별해 잡지별, 연도별 논문 수와 질병군에 따른 연구 동향, 저자별 공동연구 수행 동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지난 10년간 북한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 질병 분야는 소화계(17.6%), 조절·면역(16.7%), 이상소견(12.3%), 영양·대사(10.5%), 순환계(8.5%), 감염·기생충(8.0%), 암(6.6%) 순으로 나타났다. 북한에서는 천연물을 활용한 질병 치료 논문이 매년 평균 약 110편씩 지속적으로 발표됐고, 특히 소화계는 매년 20편 2018.01.11
글루타치온 농도 높으면 줄기세포 치료효과↑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국내 연구팀이 항산화제인 글루타치온으로 줄기세포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서울대 김인규 교수팀이 연구를 통해 글루타치온이 줄기세포 치료효과에 밀접한 관계가 있고,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글루타치온은 세포 내에서 높은 농도로 존재하며 대부분의 활성산소종과 반응해 세포내 가장 주요한 항산화제로 작용하고 산화 환원 신호전달도 조절해, 글루타치온의 수준과 줄기세포의 기능이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을 것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그동안 세포내 글루타치온 수준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상관성이 입증되지 못했다. 이에 연구팀은 글루타치온 농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잇는 '프레쉬-트레이서(FreSH-Tracer) 개발 및 평가 방법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연구 결과 중간엽 줄기세포를 계속 배양하거나 세포밀도를 낮게 유지하면 글루타치온 농도가 현저히 감소하는 반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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