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이초음파, '납세자의 날 장관 표창' 수상
GE헬스케어 한국지이초음파 유한회사가 지난 4일 성남세관에서 열린 제60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세정협조자로 선정돼 재정경제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포상은 기재부‧관세청‧국세청의 추천으로 수출 중심의 경영 성과와 투명한 납세 이행, 관세행정 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한국지이초음파는 경기도 성남에 제조 및 연구 시설을 두고 있으며, GE헬스케어의 전 세계 7개 초음파 생산기지 중 하나로 전체 생산량의 25% 이상을 담당하는 핵심 제조 거점이다.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95% 이상을 해외로 수출하며 국가 수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주요 수출국은 미국과 유럽으로 전체 수출의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2017년 보세공장 특허 취득 이후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세금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등 안정적인 수출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또한 보세공장 제도를 적극 활용해 물류 효율과 자금 운용의 유연성을 2026.03.10
국회 교육위, '의학정 원탁회의' 구성…의학교육 정상화 모색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가 의료계, 의학계, 정부가 참여하는 ‘의학정 원탁회의’를 구성해 의학교육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의협),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등은 의대증원과 그에 따른 의학교육 파행과 관련해 협의체 구성을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다.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은 10일 오전 열린 교육위 전체회의에서 “지난 정부에서 의대정원 문제를 둘러싼 극심한 갈등과 그로 인한 의료공백으로 국민 건강이 위협받고 국가는 막대한 피해를 감내해야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원칙없는 강행과 소통 부재가 얼마나 큰 사회적 비용을 치르게 하는지 똑똑히 목격했다”며 “이재명 정부의 핵심 기조는 소통이다. 일방적 통보가 아니라 현장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해법을 함께 찾아가는 게 우리 정부의 문제 해결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의대정원 문제를 포함한 의학교육 정상화 방안을 합리적이고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의학정 원탁회의 구 2026.03.10
'필수의료 유지법' 반발 지속…대전협∙의대교수협 "강제노역, 역효과 부를 것"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필수유지 의료행위를 중단할 경우 형사처벌할 수 있도록 한 법안을 두고 의료계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전공의 단체는 단체행동 가능성을 시사하는 듯한 발언까지 내놨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10일 성명을 내고 최근 전진숙 의원이 발의한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대한민국의 미래 의료인들을 겁박하는 ‘강제노역법’”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해당 법안은 응급의료, 중환자 치료, 분만, 수술, 투석, 마취, 진단검사 등 필수유지 의료행위를 정당한 사유 없이 중단하거나 방해할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전협은 “이 법안은 이미 드러난 정책 실패의 책임을 의료인 개인에게 전가하려는 비겁한 시도”라며 “작금의 의료 대란은 정부의 일방적이고 폭압적인 정책 추진에서 비롯됐다. 그럼에도 국가의 위기 상황을 자의적으로 정의하고 의료인력을 강제로 배치·동원하겠다는 것은 사태의 본질은 외면한 채 현장 의사들을 2026.03.10
분당서울대병원, 현대건설과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 업무협약 체결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분당서울대병원은 현대건설과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6일 분당서울대병원 송정한 병원장, 현대건설 김재영 기술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사회 진입과 만성질환 증가 등 보건 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병원 밖 일상, 특히 주거 공간을 건강관리의 핵심 거점으로 전환하고 의학적 근거에 기반한 차별화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주거 공간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및 플랫폼 공동 연구∙개발 ▲생활∙건강 데이터 연계 AI 헬스케어 개념검증(PoC) ▲입주민 건강관리 서비스 시나리오 및 운영 모델 고도화 등을 함께 추진한다. 분당서울대병원과 현대건설은 거주자의 일상 데이터와 건강 데이터를 AI로 통합∙분석해 개인의 건강 상태와 생활 패턴에 맞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구현하고, 수면∙운동∙영양∙생활습관 등 생활 전반 2026.03.09
[단독] 의대생 73% "투쟁보다 협상·여론 대응"…의대협, 전략기획위 설치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정부의 의료정책과 관련해 의대생 70% 이상이 단체행동 대신 협상과 여론 형성을 통한 대응을 택했다. 다만 정부의 향후 행보에 따라 휴학 등 단체행동 가능성도 배제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이다. 9일 메디게이트뉴스 취재 결과,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지난 6일 총회를 열고 전략기획위원회 설치 안건을 의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위원장은 최준서 학생(건국의대)이 맡는다. 해당 위원회 설치는 의대협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전국 의대생을 대상으로 정부 정책 대응 방향과 관련해 실시한 설문 결과에 따른 것이다. 설문에는 의대생 4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설문에서도 정부 정책에 대한 의대생들의 반감은 명확했다. 의대증원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85.7%에 달했고, 지역의사제(70.9%), 공공의대, 국군의무사관학교에 반대(75.4%)한다는 응답도 70%가 넘었다. 이같은 정책으로 우려되는 점으로는 ▲근본적 원인 미해결(85%) ▲교육 질 저하(61 2026.03.09
"수면장애, 보험 미적용과 '코리아 패싱'으로 약물 선택권 제한"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국내 수면장애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보험 적용 문제와 글로벌 제약사의 ‘코리아 패싱’ 등으로 치료제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수면연구학회는 6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세계 수면의 날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수면장애 약물치료의 사각지대 문제를 짚었다. 대한수면연구학회 김지현 부회장(이대서울병원 신경과 교수)은 불면증, 하지불안증후군, 기면병 등 주요 수면질환에서 환자들의 약물 선택권이 제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불면증 치료의 경우 최근에는 DORA(Dual Orexin Receptor Antagonist) 계열 약물이 주목받고 있다. 기존 벤조디아제핀∙비벤조디아제핀 계열 약물보다 의존성이 낮고 정상적인 수면 구조를 보다 잘 회복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혁신적인 불면증 치료제로 평가받는다. DORA 계열 약물 중 렘보렉산트는 올해 국내 출시가 예정돼 있으며, 다리도렉산트도 뒤이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다만 두 약제 모두 2026.03.06
野, 코로나 백신 이물질 사태 연일 공세…"정은경 장관 사퇴·국정조사 실시"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국민의힘이 코로나19 백신 이물질 문제와 관련해 정은경 장관의 사퇴와 국정조사를 촉구하며 연일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코로나 백신과 관련해 긴급현안질의를 추진했으나 추미애 법사위원장이 개회를 거부하며 불발됐다. 법사위 소속인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법사위 개회가 무산된 것과 관련 페이스북에 “국가가 외면한 코로나 피해자들의 절규를 국회마저 짓밟고 있다”며 “추 위원장이 긴급현안질의를 위한 개회 요구를 거부한 것은 명백한 직권남용, 직무유기”라고 비판했다. 나 의원은 “지난달 24일 감사원 결과는 경악스럽다. 백신에 곰팡이, 머리카락 등 이물이 발견됐음에도 같은 제조번호의 백신 1420만회분이 국민에게 접종됐다. 단순 계산으로 대한민국 국민 25%가 이런 백신을 맞은 셈”이라며 “국제적 기준에도 반한다. 동일한 사례가 일본과 독일에서도 발견됐지만, 즉시 동일 제조번호 제조분에 대해 전랑 폐기했었 2026.03.06
의대협 회장 선출 이번엔 '성공' 할까…다시 선거 치른다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의대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가 다시 회장 선거를 진행한다. 6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대협은 이날 제24대 회장단 선거를 공고했다. 선거일은 27일이며, 각 학교 학생 대표인 대의원들이 투표하는 간선제 방식으로 이뤄진다. 의대협은 앞서 지난달 25일 선거를 치렀으나 회장 선출에 실패한 바 있다. 김효찬 후보(전남대 본과 3학년)가 단독 출마하면서 5년 만에 회장 탄생이 점쳐졌으나, 과거 기고한 글 등이 논란이 되며 낙선했다. 이후 의대협은 비대위 체제로 전환한 상태다. 다만 의대증원 정국 속에 리더십을 확고히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보고 다시 선거를 진행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선거에도 출마를 준비하는 후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두 차례 연속 회장 선출에 실패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한편, 의대협은 지난 4일부터 전국 의대생 대상 정부 정책 대응 방향과 관련한 설문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해당 설 2026.03.06
메드트로닉, 차세대 TAVI 시스템 ‘에볼루트 FX 플러스’ 국내 출시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메드트로닉이 대동맥 판막 협착증 치료를 위한 경피적 대동맥판막 삽입술(TAVI) 시스템 ‘에볼루트 FX 플러스 (Evolut FX+)’를 국내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TAVI는 2010년 국내 임상 현장에 도입된 후, 지난 15년간 성능과 안전성을 입증하며 적응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이에 따라 시술 대상이 수술 고위험군을 넘어 중·저위험과 젊은 연령대로 넓어지고, 장기 생존 환자 또한 증가하면서 시술 이후의 추적 관찰과 추가 치료 가능성까지 고려한 플랫폼 설계 중요성이 커져왔다. 에볼루트 FX플러스는 에볼루트 플랫폼의 검증된 설계를 기반으로, TAVI 시술 이후 추가적인 혈관 중재술 가능성까지 고려한 환자 평생 관리 관점에서 개발된 TAVI 시스템이다. 기존 에볼루트 플랫폼 대비 최대 4배 확대된 다이아몬드형 프레임 창을 적용해 카테터 조작 공간을 넓혔다. 이는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 시술자가 보다 원활하게 관상동맥에 접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2026.03.06
박단, 전공의로 복귀…경북대병원 응급실서 근무 시작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박단 전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전공의로 복귀했다. 박 전 위원장은 5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부터 경북대병원 응급실로 출근하게 됐다”며 “또 부단히 애써보겠다”고 밝혔다. 경북대 의대는 박 전 위원장의 모교다. 그는 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로 근무하던 2024년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정책에 반발해 사직한 뒤 대전협 비대위원장으로서 투쟁을 이끌었다. 이후 지난해 6월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 뒤 같은 해 9월 전공의 모집에서 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복귀를 시도했으나 불합격했다. 이후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근무해 왔다. 박 전 위원장은 올해 1월 진행된 상반기 레지던트 상급년차 모집에서 경북대병원 응급의학과 3년차로 지원해 합격하면서 약 6개월간의 섬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 앞서 그는 지난달 24일 페이스북에 “오래 머물지 못해 송구하다. 비록 지금은 섬을 떠나지만, 조금 더 배우고 익혀 언젠가 다시 돌아와 힘을 202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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