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스메드, 공모가 최상단 확정…공모금액 1358억, 상장 후 시총 1조3563억 전망
15~16일 청약 진행 후 18일 납입 거쳐 24일 코스닥 입성
리브스메드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4만4000~5만5000원)의 상단인 5만5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모 주식 물량은 247만 주이며, 확정된 공모가 기준 총 공모금액은 1358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조3563억 원 규모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경쟁률 231대 1을 기록했으며, 참여 기관의 97.5%가 공모가 밴드 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특히 주요 국내외 기관투자자 및 연기금을 비롯해 뉴욕, 보스턴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규모의 금융그룹 등 대형 투자자들이 다수 참여했으며, 해외 딜 로드쇼에 참여한 대부분의 기관이 수요예측에 참여하면서 미국, 중동, 아시아 등 글로벌 주요 국가의 투자자 참여 비율이 8.2%에 달해 글로벌 시장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리브스메드 상장 주관사 관계자는 "리브스메드는 90도 다관절 기술 세계 최초 상용화 기업이자, 핸드헬드부터 수술로봇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