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삼성전자, '젠톡' 유전자검사 서비스 공식 계약 체결
유전자검사, 삼성 헬스와 만나 초 개인화된 건강 솔루션 제공
마크로젠이 삼성전자와 공동 사업화를 위한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7월 유전자검사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공동 연구개발(R&D)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은 본격 사업화 계약 체결로, 마크로젠의 유전자/미생물검사 기반 건강관리 플랫폼 ‘젠톡(GenTok)’이 삼성 헬스 앱 내에 탑재된다. 이를 통해 삼성 헬스 사용자는 일상생활 라이프로그와 유전자검사 분석 데이터에 연동된 통합적인 개인 맞춤 건강 솔루션을 제공받는다. 삼성 헬스에 특화된 새로운 젠톡 서비스 론칭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하며, 삼성 헬스 앱 접속 시 젠톡이 전면에 배치될 예정이다. 개인별 타고난 기질과 라이프로그 기반 트래커 추천을 넘어 사용자의 건강을 위한 맞춤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사용자의 유전자 정보를 바탕으로 최적화된 체중관리, 수면관리, 영양소 및 식단 추천, 체질에 맞는 운동 방식 등 정밀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추후 젠톡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