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라자 이을 K-바이오 글로벌 신약은…비임상 단계 이상 유망 후보물질들
신규기전·차세대 약물로 글로벌 진입 노리는 기업 21곳 비임상 단계 이상 국가신약개발 과제 선정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국내 최초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국산 신약 렉라자(Leclaza, 성분명 레이저티닙)에 이어 지난해 세계 최초 재조합 단백질 탄저백신 배리트락스(Vari-T-Rax)가 국내에서 허가를 받는 등 국산 신약 개발 성과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범부처 R&D 사업인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유효물질 발굴 단계부터 임상 1, 2상 단계까지 신약개발 전주기를 지원한다. 2025년도 제2차 신규지원 과제로 231개 신청서가 접수됐고 그 중 57개가 선정돼 협약을 맺었다. 협약 과제의 모달리티는 저분자가 4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항체 19%, 표적단백질 분해(TPD) 11%, 재조합단백질(rProtein)과 유전자 및 핵산 치료제가 각각 9%, 세포 치료제 5%, 방사성의약품(RPT) 3% 순으로 나타났다. 질환 유형별로는 종양학이 51%로 가장 비중이 높았고, 신경학 16%, 면역학 10%, 호흡기 및 안과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