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OP2 ADC 다트로웨이, 전이성 유방암 환자 치료제로 식약처 허가…상반기 중 국내 출시
유방암의 약 70% 차지하는 호르몬수용체 양성·HER2 음성 환자에서 새로운 치료 옵션 제시
한국다이이찌산쿄와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다트로웨이(성분명 다토포타맙데룩스테칸)가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허가를 통해 다트로웨이는 절제 불가능한 또는 전이성인 호르몬 수용체(HR) 양성, HER2-음성(IHC 0, IHC 1+ 또는 IHC 2+/ISH-) 유방암으로, 이전에 내분비 기반 치료와 진행성 단계에서 전신 화학요법 치료를 받은 환자의 치료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다트로웨이는 다이이찌산쿄가 최초로 개발한 TROP2 표적 데룩스테칸(DXd, deruxtecan) 기반 항체약물 접합체(ADC)로, 아스트라제네카와 함께 공동으로 개발 및 상용화 중이다. 다이이찌산쿄의 DXd ADC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에서 허가 받은 두 번째 데룩스테칸 기반 ADC다. 현재 호르몬수용체 양성·HER2 음성 환자들의 내분비요법 이후 표준치료는 단일 항암화학요법으로, 제한적인 임상적 이익이 한계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다트로웨이는 HR 양성·HER2음성 전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