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705:42

호스피스 전문기관도 ‘간호사 확보’ 고충...“질 향상 위해 인력 기준 개선해야”

심평원, “가정형 호스피스 수가 시범사업 본사업 전환·다양한 유형 건보 수가 모델 마련” [메디게이트뉴스 윤영채 기자] 고질적인 간호 인력 수급 불균형 문제가 호스피스 전문기관에서도 나타난다며 질 향상을 위해 인력 기준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16일 심평원 서울사무소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기관 질 향상 심포지엄’을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및 중앙호스피스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심포지엄에 패널로 참여한 호스피스 전문기관 관계자들은 간호사 확보 어려움 개선, 수가 청구 제도 보완 등 질 향상을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에 지점분 심평원 의료수가향후 가정형 호스피스 수가 시범사업 평가를 통해 본 사업 전환을 추진하고 질 향상을 위한 모니터링, 환류 활동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잦은 인력 이탈...간호사 확보 어려움” 윤수진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기획위원은 기관 평가 개선 방향과 수가 청구에 대한 제도 보완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기획위원은 돌봄의 질 향상을 위해 대상자 곁에 있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최소 인력기준으로 제도가 운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전체보기

유튜브

전체보기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