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집 회장 "근본적 의료개혁 행동 돌입할 때…전국의사 대표자회의는 투쟁 승리를 위한 서막"
18일 오후 2~5시 플라자호텔서 개최…시도의사회, 각 직역단체 대표자들 참석
대한의사협회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는 1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별관 지하1층 LL)에서 전국 의사 대표자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 의사 대표자회의는 지난 7월 이뤄진 의협 집행부 릴레이 단식 투쟁에 이어 의사들의 투쟁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다. 전국 의사 대표자회의 참석 대상은 의협 상임이사, 지역의사회 회장·임원(16개시도, 256개 시군구) 직역단체 대표·임원, 대학병원 등 수련병원 병원장 임원 등이다. 직역 단체는 대한의학회와 각 전문과 전문학회, 대한개원의협의회, 각 전문과 개원의협의회, 대한전공의협의회, 각 단위병원별 전공의협의회 대표,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대한병원의사협의회, 대한지역병원협의회 한국여자의사회 등이다. 이날 전국 의사 대표자회의는 의협 정성균 총무이사가 사회를 맡고 최대집 회장 겸 의쟁투 위원장이 대회사를 한다. 의협 대의원회 이철호 의장 등이 격려사를 한다. 의쟁투 활동 보고에 이어 의쟁투 제작 영상을 상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