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514:22

"문재인 케어·만성질환 관리제·전문가평가제 결사 반대 외치던 최대집 회장은 어디에"

평의사회 "의사 월수입 300만원 수준, 간호사 일자리 늘리기에 불과한 만관제 중단하라" 대한평의사회는 14일 성명서를 통해 “보건복지부의 만성질환 관리제는 경만호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 때 시도됐을 때부터 반대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 집행부는 복지부의 만관제 시범사업 발표와 동시에 전격적인 찬성 입장을 표명했고 회원들은 매우 당혹스럽다”고 밝혔다. 평의사회는 “만관제 시범사업을 마치 복지부와 의협이 짜맞춘 듯이 사전 예고도 없이 갑자기 실행한다고 발표했다. 회원들과 각종 의사회는 그간의 논의과정과 상세한 내용을 알지 못해 혼란스럽다”라고 했다. 이어 “의협은 회원들에게 명령만 내리는 상명하복조직인가.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섬기는 조직인가”라고 지적했다. 평의사회는 “만성질환관리제 시범사업을 거쳐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하면 만성질환의 주치의제가 된다. 이는 젊은 후배의사들이 개원할 때 진입장벽이 되는 만성질환관리 주치의제가 된다”고 했다. 또한 만관제의 인력 준수규정과 의사 인건비 책정 수준이 터무니 없다고 비판했다. 이번 시범사업에서 간호조무사는 교육에 참여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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