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종병원, 비만대사수술 누적 1800례 달성
2022년 12월 전담 센터 출범 이후 실적 꾸준히 증가…10대부터 8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 치료
인천세종병원은 비만대사수술 누적 1800례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4월 비만대사수술 1000례를 달성한 데 이어 실적이 꾸준히 증가한 결과다. 인천세종병원은 2022년 12월 비만대사수술센터(센터장 이성배·외과)를 출범한 이후 고도비만 환자는 물론 고령자, 심혈관질환 등 기저질환을 동반한 환자까지 치료 범위를 넓혀 왔다. 센터는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인증 전문의를 비롯해 전담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등 전문인력과 관련 시설·장비를 갖추고 있다. 인천세종병원에서 비만대사수술을 받은 환자는 10대부터 8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이며, 카자흐스탄과 태국, 러시아, 중국 등 해외 환자들도 포함됐다. 고령이거나 심각한 기저질환을 동반한 환자의 치료 사례도 있다. 80대 남성 A씨는 고혈압과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지방간 등을 앓고 있었으며 수술 전 검사에서 심방세동까지 확인됐다. A씨는 수술 사흘 만에 퇴원했으며 6개월여 뒤 체중이 21kg 감소하고 동반질환도 호전됐다. 75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