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516:56

전국으로 퍼지는 간호법 저지 움직임…경남의사회·간호조무사회 200여명 집회 참여

간호법, 국회 법사위 통과 시 더불어민주당 보이콧과 총력 저지 선언…"끝까지 투쟁할 것"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간호법 저지를 위한 보건의료계 움직임이 전국으로 퍼지고 있다. 경상남도의사회와 울산·경상남도간호조무사회는 24일 저녁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앞에서 ‘간호법 제정 저지를 위한 경남 의사-간호조무사 공동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 9일, 새정부 출범을 하루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 회의에 기습 상정해 날치기로 통과시킨 입법폭거와 관련해 경남에서도 결사 저지 의지를 지역 정치권에 알리기 위해 의사, 간호조무사 200명이 궐기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궐기대회는 김민관 경상남도의사회 대외협력단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됐고 최성근 경상남도의사회장과 정삼순 울산·경상남도간호조무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성근 경남도의사회 회장은 “경남 의사와 간호조무사들의 입법 폭거를 자행한 민주당에게 당당히 보여주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고 국민과 더불어 함께 할 마음은 없고 간호사와만 함께하려는 더불어 생각 없는 민주당을 규탄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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