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307:02

제약바이오산업이 반도체 잇는 주력산업 되려면? "정부 역할이 관건"

제약협회 "총리 산하 컨트롤타워" 촉구·KISTEP '정부' 역할 강조…정부 "제2의 반도체로 육성" 실현 가능성에 업계 관심 [메디게이트뉴스 서민지 기자] 윤석열 정부가 제2의 반도체로 바이오헬스산업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각종 규제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고 디지털·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 구축 등 법·제도·인프라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3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주력산업으로 가기 위해선 정부 역할이 가장 중요한만큼, 업계에서는 정부의 의지 표명과 전략 마련에 대해 크게 환영하면서 실현 가능성에 대해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8일 보건복지부는 청와대 범부처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회의에서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윤 대통령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을 보고 받은 후 정부의 과감한 혁신과 투자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신시장 창출 전략은 ▲의료·건강 돌봄 서비스 혁신 ▲바이오헬스 수출 활성화 ▲첨단 융복합 기술 연구개발 강화 ▲바이오헬스 전문인력 양성 및 창업 지원 강화 ▲법·제도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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