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출하 기념식 열려…“백신 자주권 확보 의미”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 공장에서 개최…한덕수 국무총리, 복지부, 국회, 지자체장 참석
[메디게이트뉴스 조운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만든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출하를 축하하는 기념식이 개최됐다. 정관계 인사들도 대거 참석한 가운데 복지부는 이로써 우리나라도 ‘백신 자주권’을 확보했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2일 오후 3시 SK바이오사이언스 L하우스 공장(경상북도 안동시 소재)에서 스카이코비원멀티주 코로나19 백신의 첫 출하를 기념하는 기념식이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국회에서는 국민의힘 김형동, 강기윤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이, 지자체장 중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 참석한 한덕수 총리는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출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와 우리 정부는 물론 국내외 연구기관들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일궈낸 매우 값진 성과”라며, “이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