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 이래 최대 한방 사태, 추나요법·첩약 급여화에 의료기기 사용·혈액검사 주장까지
한방 문제 의식 다지기 위한 울산지역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설명회
울산광역시의사회 이창규 한방특별대책위원장은 26일 “올해 4월부터 한방 추나요법 급여화가 시작되고 한방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의 실시 등과 관련해 대한한의사협회에서 의과의료기기 사용과 혈액검사를 실시하겠다고 선포했다. 건국 이래로 최악의 한방 사태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한방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에 대한 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의사회는 이날 울산 스타즈호텔 3층 세미나실에서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울산 지역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14일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울산광역시의사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울산시의사회는 최근 추나요법 급여화, 첩약 시범사업, 한방 난임사업, 혈맥약침사건, 저선량 X-Ray 및 혈액검사 선포 등 한방관련 이슈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한방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주제로 회원들에게 상세한 설명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방문제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고 이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