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106:35

재활의학과 의사·작업치료사·물리치료사·사회복지사, 4개 직역단체 머리 맞댄 장애인 커뮤니티케어 토론회

병원 중심적 논의만 있고 장애인 당사자의 목소리 배제됐다는 비판도 나와 [메디게이트뉴스 정다연 기자] 대한재할의학회,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등 4개 단체가 커뮤니티케어에서 효율적인 재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처음으로 함께 했다. 이들은 앞으로 '하나의 재활'이라는 주제로 커뮤니티케어에서 재활이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 의원(자유한국당)과 기동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윤소하 의원(정의당)은 20일 국회도서관에서 '성공적인 커뮤니티케어를 위한 재활의 역할- 장애인을 위한 커뮤니티케어의 현재와 미래' 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4개 단체의 대표자들이 커뮤니티케어에서 역할과 비전을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그러나 정작 토론회 주제인 장애인 커뮤니티케어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는 없었다. 현장에서는 커뮤니티케어의 주체가 되어야 하는 장애인의 목소리는 정작 배제됐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재활팀 주축 될 4개 단체 처음 한 자리에 모여 커뮤니티케어 고민 대

2019.05.1706:00

문재인 정부 2년 보건정책, 보장성 강화에 따른 상급병원 환자쏠림·국민 의료비 상승·또 다른 비급여 발생 등 부작용

지불체계 개선·의료전달체계 개선 필요하고 정책 수립 과정 투명해져야 [메디게이트뉴스 정다연 기자]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2년째, 보건복지 정책은 어디까지 왔고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해 향후 추진해야하는 과제는 무엇일까.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보장성 강화 정책으로 인한 상급종합병원 환자쏠림 현상, 국민 전체 의료비의 상승, 또 다른 비급여 발생 등 부작용에 대한 대책이 미흡하다는 비판이 나왔다. 지불체계 및 의료전달체계 개선 등이 동시에 추진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무엇보다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과정이 투명해지고 정책 수립 과정에도 국민이 활발하게 참여해야 한다는 의견이 공통으로 제시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16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문재인정부 2년 보건복지정책의 진단과 과제'라는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보장성 강화 정책 예정대로 잘 집행... 합리적 의료 이용 유도 미흡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건정책연구실 강희정 연구위원은 보건분야 국정과제를 긍정적 변화가 기대되는 과제, 추가 검토와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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