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외상센터 적자 이유, 외상환자 10%만 보고 90%는 다른 곳으로 보내"
[2019 국감] 박능후 장관 "외상센터에서 응급진료 병행하면 적자, 운영비 지원하는 정부도 고민"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외상센터는 외상환자만 진료해야 하나, 아니면 다른 응급환자까지 맡아야 하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세연 위원장은 21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얼마 전 몇몇 의원들과 부산대병원 중증외상센터에 방문했다. 긴급을 요하는 중증외상환자를 돌보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데, 평소의 중증외상센터는 텅텅 비어있을 상황이 매우 높다”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당시 의원들은 이 때 발생하는 운영비용은 국가 부담으로 하는 것이 맞겠다는 의견을 냈다”고 말했다. 부산대병원 외상센터는 연간 30억원의 적자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부산대병원은 지역의 중증 외상환자를 10%도 다루고 있지 않다. 90%의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보내고 하고 있다. 환자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중증 환자가 아닌 응급환자를 주도하려고 하다 보니 갈등이 있다”고 말했다. 김세연 위원장은 “중증과 경증의 경계선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일부 중